[잡담] 이 게임은 협력게임인데...

[요란법석]

딜경쟁 하는 게임인줄 아는사람들이 많네요

앞으로 치고나가면서 잡을필요 없는 몹들까지 전부 건드리고 다니고, 패트롤도 궁있다고 건드리고다니고... 

그래도 이렇게 하면서도 백업해줄수 있는 거리 유지하면서 나가면 다행인데 어떤놈들은 그냥 막 치고나가다가 팩맨이나 어세신한테 걸려서 뒤짐

전엔 웨이스토커가 이런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헌츠맨도 보임

클리어 후에 통계창에서 딜 1등한거 보고 아 내가 제일 잘했네 이딴 생각 할거 뻔한데, 이런 사람들은 아브나 풋나이트가 앞으로 치고나가도 딜 1등 할수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걸까...

통계창에 딜량을 없에고 아군을 공격하는 몹들을 방해한 횟수 이런걸 넣어야됨

딜량이 실력인줄 아는사람들이 너무 많음

[Dixnuef]

킬딸/딜딸 하는 사람들은 어딜 가도 똑같죠

다만 한가지 짜증나는건 본인들이 게임 이해없이 지맘대로 하다가 적응 못하고선 '이겜 망겜이네' 이런말 툭 뱉는다는 거죠

[철의재상]

너도 나도 다 딜러하니 방패들고 따라가기 버겁습니다 ㄱ

[kweassa]

민폐만 안끼친다면야 지들끼리 딜 경쟁 하라고 하세요. 팀원들 안기다리고 미친 놈처럼 혼자 앞서나가서 다 잡아주는 수고 하니 편하게 겜 깨고 좋죠 뭐. 근데 이제 그렇게 딜딸치는 놈들이 꼭 혼자 앞서나가다 포위당해 죽거나, 팩마스터에게 끌려가거나, 매 번 혼자 피통 거지되서 힐링이란 힐링은 죄다 쳐먹으니 그게 문제.

솔직히 스탯 화면에 다음과 같은 통계 몇 개 더 추가해야 해요.

(1) 블럭으로 흡수한 대미지량
(2) 부활 받은 회수
(3) 힐링템 먹은 회수

이거 세 개 추가되면 딜딸치는 놈들 중에서도 누가 그래도 인정할만한 좋은 딜러인지, 아니면 순 민폐 허당인지 다 나오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