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전 로비에서 보게되는 진영임무와 무기에 대한 주저리와 일반적인 팁을 써보겠음.
1. 진영임무
한번에 선택 가능한 임무는 3개, 지금 내가 해야 할 플레이와 상황에 맞게 임무를 잘 배합하면 쉽게(?) 달성 할 수 있다.
예를들어 주유소에서 자동차 수리하기 임무와 주유소에 한개씩은 꼭 있는 연료캔 회수하기 임무를 동시에 하는게 가능하니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그럼, 진영임무는 왜 해야하는가? 임무 하나하나의 보상은 생각보다 달달하지 않다;; 하지만 뭘 해야 할 지 모르고 그냥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것과 플레이에 대한 집중도와 목적의식이 다르다. (M13먹기와 학살 스쿼드는 별개의 문제ㅋㅋ;;)
내 임무의 달성을 위해 팀원이 내 생각대로 움직이도록 시작부터 적절한 위치나 임무에 핑을 찍어 리드하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되도안한 먼곳으로 가겠다고 핑 찍으면 트롤로 판명하고 지들 맘대로 다니기 때문에 근처에 내 임무를 할만한 장소가 없다면 일단 차근차근 전진하도록 방향을 유도하자.. 자동차 운전을 내가 해서 강제로 내임무에 팀원을 투입시키는게 가장 좋음ㅋㅋ
그리고 팀원의 임무도 확인가능하니 서로 겹치는 임무가 있다면 해당 위치나 임무에 핑찍으면 차타고 가야하는 먼곳이라도 제법 잘 따라와준다.
게임 시작하고 팀원의 임무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2. 무기 (핵심)
DMZ를 파보겠다면 진영임무를 열심히 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빨간줄 두개긋고 별 5개 표시해야함)
왜냐하면 진영임무 3티어 달성에 무기슬롯이 두개로 확장이 되고 진영임무 5티어 달성에 무기슬롯이 세개로 확장된다.
DMZ에 재미를 붙이고 계속 해봤다면 내가 커스텀한 무기를 가지고 오는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말 안해도 알것이다.
중장거리 싸움이 많고 장갑판을 부숴야하고 스쿼드가 대부분이다보니 반동제어와 탄창확장 파츠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반동제어는 본인의 에임 실력에 따라 없어도 무방하겠지만..
주무기는 한번에 두개 휴대가 가능하지만 학살 목적이 아닌 단순 파밍 목적이라면 한개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요새의 병사나 헬기타고 내려오는 중장비 병사를 죽이면 커스텀된 M4를 떨구니 나머지 슬롯에 넣을 무기로는 이것만으로 충분함.
그외 전술장비, 살상장비, 특수능력을 선택해서 시작 할 수 있다. 특수능력은 임무나 스쿼드에서 배정받은 포지션이 있는게 아닌이상 군수품 상자를 선택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함.
열쇠같은 경우에는 적을 잡다보면 얻게되고 회수하면 게임이 끝나도 남아있게되는데 소소한 잡템이나 얻을 수 있는 일반 열쇠도 있지만 중요한 건물에 진입 할 수 있는 열쇠도 있다. 키카드로 진입하는 요새에 비해 보상이 몇배는 더 달달한 곳이다. 하지만 솔플로는 제법 힘겨운곳이라 서로 살려줄 수 있는 스쿼드가 있어야 할 것이다. 솔플해봤자 어차피 달달한 보상 대부분 놔두고 나와야 해서 스쿼드 플레이가 가성비가 좋다.
(팁이라면 한명은 후방에 살짝 빠져서 진행해야 전멸을 피할수 있다. 두명이 다운되더라도 기어서 살아있는 아군까지 도망가서 회복하고 다시 싸우는 방식이 매우 유용하다. 서로 상자 먹겠다고 나대다가 함정에 걸리거나 적 AI에서 갈려나가서 전멸하는 꼴을 초반에 종종 겪었다. 후방에 빠져있어도 어차피 3중 방탄복이나 3중 가방같은 좋은 장비가 많이 나오기때문에 팀원 먹으라고 핑찍어주거나 다 남겨두므로 급할게 없다)
개인장구류와 배낭등은 죽지 않았다면 전판까지 가지고 있는게 계속 유지된다. 킬스트릭도 유지되니 헬기 탈출한다고 필요없다고 막 써서 낭비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