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단순 영상 참고로 스피드런 따라하기엔 좀 무리가 있네요

[732-C]

한번 해볼려니 손이 느리고 스킬 타이밍 때문에 좌절했어요

그래서 공략 영상 참조 할때도 안되는건 다른 개인적인 방법 연구하게 되는거 같아요

[irjfmc]

ㅎㅎㅎㅎ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지만 '참 쉽죠?' 이런 경우도 있어서 ㅋㅋㅋ
결국 자기만의 스타일로 마음이 꺽이지 않게 되더군요. ㅋㅋ

[732-C]

그래서 결국 느릿느릿 하고 있어요 ㅋㅋ

[뷰너맨]

스피드런의 가장 골치아픈 점은 무턱대고 흉내를 내려니. 초반이 지나면 스쳤다고 죽는 상황이 쉽게 일어난다는 데 있습니다. 구르기 회피가 완벽에 가깝지 않으면 가드를 해야하는데 스피드런을 하는 경우 낮은 공격력과 없다시피한 방어력이 점점 크게 다가오고 피지컬이 나쁘거나 숙련되지 못한 유저들 입장에선 스피드런은 전투에 있어선 참고를 하기가 힘들고.

시간이 걸리지만 먹고 가면 훨씬 편해지는 아이템들도 다 씹고 건너가버리니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닌바에야 공략에는 그렇게 도움이 되질 않지요.

적도 잘 잡지 않으니 레벨도 많이 올리기가 힘들고... 차근차근 천천히 자신에게 맞게 플레이 하는 게 훨씬 빠릅니다. 신중하고 천천히 안죽는 것 보다 더 좋은 게 없으니 말이죠.

[732-C]

빠르게 가는거 보단 안전하게 가는게 저한텐 적합한거 같아요. 1랩 캐릭으로 시작해보니 난이도도 더 어려워지는듯 합니다.

[뷰너맨]

어떤 경우. 냅다 뛰고 지르는 게 나은 경우도 있지만, 멀리 돌아가는 길이 오히려 가장 빠른 길이 되기도 하죠.

[732-C]

1랩 캐 만든건 걸국 랩업 열심히해서 약골은 탈출 했어요 ㅎㅎ
군다는 이제 패턴 적응해서 넘기긴 했는데 그뒤 지나가는길 잡몹들이 골피 아팠어요

[뷰너맨]

상황이 급한 게 아니라면. 신중하게 보다 "확실하게 지금이 기회다" 감정이 아니라 "머리" 로 그 판단이 들 때 해야 되는 게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혹하는 해골을 잘 던질 수 있다면. 그리고 잠드는 용의 반지 같은 걸 활용하면 적잖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죠. 1레벨로 진행 하는 거라면 더더욱...

[732-C]

랩좀 차고 필수가 아닌 귀찮은 구간은 잠드는 용반지랑 투명 마법으로 진행하니깐 통과하기 쉬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