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에선
새로운 지역에 진입했을 때 펼쳐지는 풍경에서는
그냥 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밖에 없었고
그 지역을 어느정도 돌파하면서 고지대에서 내려다볼 기회가 되서야
지금까지 헤쳐나온 전장을 소회할 수 있었다면
2회차 풍경에서는
새로운 지역에 진입할 때부터 앞으로 가야할 구역들이 눈에 들어거나
혹은
직접적인 연결로는 없던 지역들도 실질적으론 인접해 있음을 깨닫게 되는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재의 묘소 화토불에서 군다가 있는 장소까지 내려가는 길이 아스라이 보이고..
거기서 시선을 오른쪽을 돌리면 군다 이후 올라가는 길 최정상에 위치한 제사장이 보입니다
지붕타고 가다 사다리 타고 뚱땡이 한명 상대하고 무희가 있는 곳 입구까지 이르는 여정이 그려집니다
불사자의 거리 초입부 높은 벽 아래 화토불에서는 멀리보이는 탑 위에 창던지는 거인이 서있는게 눈에 들어오네요ㅋㅋ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2회차 들어서도 낯설어 뭔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저기가 깊은 곳의 성당이었군요
거기서 내려와서 뒤쪽 풍경을 보면 나중에 길잃은 데몬과 싸우게될 성벽이 건너편 바로 코앞에...
그리고 이 모든 곳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볼드 화토불 낭떠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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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