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10시40분즘 갑자기 외국인이 도움을 요청..
곰곰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피빕한창 할때 만난 친구였던거 같은데 엘드리치도움을 요청하길래 ok함
근데 화톳불앞에 싸인을 그었는데 한참을 찾는데...
여기야 여기!!!
사진은 없지만 저다음 무희-오스로에스-영웅 군다를 잡고 갑주도 도왔다.갑주에서 적납석으로 잔불나눔도 해줌 ㅎㅎ
군다때부터 핑이 튀기시작해서 2트 갑주에서 2트했는데 굴욕감 보다는 즐거웠다.
그런데 애들이 너무단단해서 레벨이 얼마냐 물었더니 20에 dlc링도 미착용이라는 바람직한 친구 훈훈..
그리고 잠시 쉬다가 '시스터 로스릭'을 잡아달라는 친구
결국 화신까지...
이후 템이동까지 도와줬습니다.
끝나니 4시 그래도 외국인이 헬프쳐서 도와준다는게 흔한 경험은 아니니 재밌게 했습니다.물론 대화가 진국이었던게 FOG와 시스터 로스릭...
쟤들 대화체가 줄이는걸 좋아하다보니 뭔말일까 고민했지만...결론은 fog (안개)더군요..왜 대문자로 말한거야....로스릭도 약간 허약해보이는걸 외국애들은 시스터라고 놀리는 모양이네요. 간만에 좋은 경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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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c 인데도 침입이나 설기장뛰다보니 외국분들이 더많이 친추거네요.심지어 착한중국인 친구와 러시아인들이 많다는... | 19.02.15 02: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