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탐식의 드래곤
헐 귀여워!
예?
히이이이이이익
압도적인 징그러움, 압도적인 크기, 압도적인 위압감.
그리고 압도적인 호구.
다크소울1의 보스이다. 사실 다크소울 내에서 몇 없는 고룡인데 하도 쳐먹다 보니 타락해서 배꼽까지 입이 생겼다고 한다.
매우 느릿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초보자도 무난하게 피하면서 잡을 수 있다.
물론 느릿느릿하지만 맞으면 훅가니 조심해야 한다.
2 . 카오스 이터.
다크소울1, 폐허도시 이자리스에 나오는 정체 모를 몬스터이다.
입구에 한마리, 중간즈음 지크마이어가 이놈들이 떼거지로 몰려있는곳 위에서 주무시고 계신다.
온갖 몬스터가 다 있는 다크소울1 내에서도 특히나 이질적으로 생겼다.
자세히 보면 은근 귀엽다!
3. 미믹
시리즈 전통, 압도적인 킬수를 자랑하는 미믹이다.
방심하고 상자를 열면 팔로 낚아채서 플레이어를 씹어드신다.
동방의 먼 반도에서 수입해 왔는지, 멀리 떨어지면 그림같이 날아서 돌려차기로 플레이어의 명치를 오목하게 만들어 버린다.
로이드의 호신부를 던지면 잠이 들고 템을 뱉는데 호신부 효과가 살아지고 다시 깨어날때 기지개 펴는게 굉장히 귀엽다.
아는사람은 다 아는 굉장한 팁이 있는데,
미믹한테 씹어먹힐떄 좌우 공격버튼을 겁나 연타하면 비교적 빨리 풀린다.
가만히 있지 말고 캐릭터와 함께 온몸으로 저항해 보자.
4. 까마귀 인간
1편에서는 적으로, 2편에서는 딱 한마리 등장하는데 보스소울 교환 상인으로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징그러운데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양키들은 오르니펙스만 나오면 환장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허미;;
5. 맨-이터-쉘
그냥 예쁜 조개 아니냐고요?
쟌-넨! 살인조개였습니다!
백룡 보스전 지역, 공허의 대수에서 출몰하는 조개이다.
괜히 Man-eater shell이 아니라서 맞으면 매우 아프며 맷집도 튼튼하고 껍데기도 시야도 가리며 잡기공격도 써서 어떻게든 플레이어를 수집하려 한다.
6. Pisaca
공작의 서고에서 등장하는 촉수촉수이다.
촉수촉수를 휘두르거나 침으로 찔러서 공격한다.
오징어나 문어를 특히나 두려워하는 서양권 유저들은 겁나 싫어한다고 한다.
징그러워서 학살하다 보면 서럽게 울고있는 촉수 둘 있는데
죽이면 태양류 회복기적을 떨군다.
그렇다.
얘네는 사실 생전에 태양 기적을 쓰는 그위네비어계 성녀들이였고, 사악하고 음란하기 짝이없는 벌거벗은 백룡의 실험으로 몬스터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뒷이야기를 알고 다시 사진을 보면 뭔가 동글동글하니 예뻐 보인다!
7. 노래하는 데몬
개구리 몸에 사람 얼굴을 가진 괴물이다.
개구리 머릿가죽을 마치 후드집업처럼 썼다 벗었다 한다. 매우 징그럽지만 딥-다크-판타지 스러운 디자인이 호평받았다고 한다.
더 징그러운 몹들은 언제 쓸지 모르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