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상) 노래가 듣고 싶어서.. CD나 사서 듣고 있었는데

[irwin]

갑자기 슬램덩크 주제가랑

트라이앵귤러/라이온이 듣고 싶어서 사서 들어보고 있었는데

와 몰랐지만

이런 명곡이 존재하고 있었군요..ㅎ

요즘 감성에 차는 타이밍이라서 그런지.. 정말 들으면서 마음에 들더군요.

뒤늦게 알았지만 그만큼 가치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당시에는 들어서 이해했어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 했을 곡일거라서 말이죠..ㅋ

와 트라앵귤러 

사카모토 마아야가 불렀다는 사실.. 처음 알았습니다.

..애초에 제가 성우에 관심이 없기도 한데

사카모토 마아야.. 페그오 시작하기전엔 잘 모르던 분이기도 하고 말이죠.

워낙 경력이 쩔어서.. 그냥 둘러보면 여기저기서 등장하시네요 ㅎㅎ

최근 잔느들 업뎃되고

파판7도 대박인거보면.. 뭔가 구입해서 들어보는 타이밍이 미묘하게 잘 맞기도 하네요.  

여주인공 듀엣버젼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그오는

엄청 쉬운 이거 정도는 뚫었는데.. 거의 방치중이고..

곧 올 모르간 픽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의욕 업다운이 꽤 클 것 같네요..ㅋㅋ

일그오는 스토리 그거.. 뭡니까..

이벤트 아이템 교환도 못 끝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처리할 일들이 많고한데

말딸에 헬다이버즈2 까지 하려니.. 시간이.. 없네요..!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슬램덩크는 자드와 오구로마키 때문에 알게 됐습니다. (슬램덩크 본 적 없는 1인...)
그리고 사카모토 마아야는 에스카플로네...
주제가 부르시기도 하셨는데, 에스카플로네 노래들 다 잔잔한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제가 고딩때 슬레이어즈 try 시절이었던지라 메구미님과 더불어 유명하셨었죠.
(아~ 나이 나오는 말 하믄 안되는데... 젊게 살고 싶은데..ㅜ.ㅜ)
그렇기에 지금 현역이시지만 저에겐 추억의 인물입니다.
(지금 사카모토 마아야님은 시드 극장판 루나마리아 성우이시기도 하니 진짜 현역이지만 말이죠..)
아무튼 날씨 좋은 주말.. 게임 즐기시며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irwin]

에스카플로네도 그렇고.. 로도스전기도 그렇고 뭔가 계속 관련곡들이 나오네요 ㅎㅎ 정말 지금 커리어면 제세대에서 최고급이었던 몇몇분들을 넘어서 현세대 최고의 성우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루나마리아 슈로대 게시판에서.. 아 목소리만 톱티어라는 말이 항상 나오던 캐릭터였는데.. 몇년전 건담브레이커인가 그거 하면서 깨달았죠.. 마아야였다는걸..
감사합니다. 최근엔 그나마 조금 여유롭게 즐길만합니다. 정신상태가..ㅋ

[메모리아노이즈]

민주주의를 위해 한 몸 바치고 계시군요

[irwin]

근데 뭔가 통제 민주주의라고 하니까.. ㅎㅎ 이겜 재밌는 이유가 그냥 랜덤 플레이어들과 함께해도 협동하는 느낌이 물씬 살아있다는 겁니다. 다른 겜들은 협동요소가 정말 빈약하거나.. 제한적이거나.. 아니면 겜 노하우에 따라서 할 수 있는게 많이 갈라지는게 이겜은 정말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는게 장점이네요. 이거에 하루에 30분~1시간씩 더 투자하다보니 다른걸 그만큼 신경 못 쓰게 되는데 당장은 페그오를 많이 줄여봅니다. 아니면.. 사과먹으면서 컨텐츠 돌고 있을텐데 말이죠..

[phenomenon8]

마크로스 노래는 정말 좋아요 ㅎㅎ

[irwin]

커스텀BGM 써서 슈로대Z3 다시 해보고 싶어지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