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겜템포가 엉망인 느낌은 듭니다

[irwin]

한달에 2~3주는 똑같은 전투 반복

서번트를 키워도

새로 뽑아도 크게 써먹을데가 없고

이벤트 세달에 두번..?

스토리 1년에 한번?

자연스럽게

조금씩 게임에 관심이 없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 나오면 또 흥미가 생기긴 하겠지만

그것도 예전 정도는 아닐 것 같네요

[체임용폼내놔]

그쵸...저도 그거때문에 겜에 안들어가게되드라구요

[웃는 인형]

하나의 인류사가 전정을 향해 나아간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 싶습니다ㅋㅋ

[즉흥환상곡]

이미 가능성(작가들이 스토리 써낼 아이디어)은 끝을 보여가가고
살아가는 사람(유저)들의 열망도 점점 옅어져가고
그야말로 전정을 앞둔 분위기.......

심지어 나스는 6월 하순이면 또 틈새의 땅을 헤메느라 메인스토리 집필도 늦어질테고말이죠 OTL

[쿠에르나]

하필 엘든링 DLC 나오는게 6월...큭...

[소년 날다]

그냥 서번트들 보는 재미. 이른바 팬게임이 된 느낌인데, 뭐 그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이전만큼 열정이 없어진 건가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서번트들 보구 날리며 구경하고 있으면 즐거운 걸요.

제가 한그오를 하다보니 일그오 유저들보다 플탐이 적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새 스토리 나오면 또 열중하실 거잖아요, 그죠 ^^

[irwin]

저는 뭐.. 말씀대로 그 정도로만 생각하고 해도 할만하긴한데.. 문제는 게임이 템포가 이렇게 늘어져서 그냥 신경을 안 쓰게 되면 모든면에서 좋을 일이 없다는거죠..

[Last Encore]

그 의견 요근래 많이 보이죠 3주 동안 서번트 픽업 하면 스토리를 진행해도 질질 끌고 최근에는 오딜콜 9개 주는것고 귀찮아서 안도는 유저들 방송 할때마가 기대 해라 많이 키워라 이러는데 막상 지들이 그렇세 이야기 하고 기술력 딸려서 프레임 드랍 신나게 나던 그 레이드 슬슬 애들이 뭘할려는지 모르겠어요

[프린스사하긴]

이벤트 짧을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한그오에서 3주 2번밖에 안 겪어도 벌써 관심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럴 거라 생각하니

[세인시엘]

일그오가 이벤트 텀이 늘어나기 시작할때쯤 거의 청사과를 만들기만 하다 싶이 했었죠. 지금도 별반 다를 건 없지만 요즘은 일그오쪽은 묘목을 거의 다 써버려서 이젠 ap가 차도 빨리 빼자는 생각보다는 그냥 방치하게 되더군요.
한그오도 이 이벤트 텀이 길어지는 구간으로 오니까 똑같이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됬습니다......

[쿠에르나]

사실상 스토리게임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토리 + 서번트 + 이벤트가 하나로 똘똘 뭉쳐져있고 라센글로 넘어와서는 이게 더 심해진 느낌? 이죠;;

[에너존큐브]

하다못해 기존에 있는 거라도 잘 보수하면 꼬움이라도 없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신규 서번트들 보구 연출도 1~3재림 전부 공통에 전투 모션도 항상 보던거... 점점 버티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