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링크는 안하겠지만 대충 알려드리자면...
20대 초반 여성이 전날 오전에 아기를 출산하고 탯줄도 제거 안한채로 알몸인 상태로 빌라에서 창문밖으로 내던져... 아기를 숨지게 했다는 기사더군요.
왠만하면.. 어떤 기사든 대충 넘기고 신경을 안쓰려고 하는편이지만;;
애초에 갓 태어난 여자아기가 도대체 무슨 죄가 있다고 저런짓을 당해야 하는것인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무엇보다도 갓 태어난 아기가 빌라 사이 좁은 골목길에서 던져지고는 알몸으로 엄청난 한파로 인해 동사했다는데...
하아.. 진짜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화가 치밀어오르는데, 혹시나 모르실 분들도 있지 않으실까 싶어서 이렇게 하소연도 해볼겸 이렇게 글을 써보고 있네요.
차라리 애를 낳고 책임을 못지겠으면, 그냥 고아원에라도 보내지.
너무하네요. 진짜...
일단 결과를 알려드리자면.. 그 여성은 애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다른곳에 피신했다가 경찰들에게 붙잡혔는데, 건강상태가 안좋아서 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복하는데로 조사가 들어갈 예정이고, 애기는 자세한 감정을 위해... 부검을 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또 진짜 한숨이 나오더군요..
애기 몸을 부검할곳이 어딨다고.. 하아...
이럴때는 진짜 춥더라도 한잔 걸치고 싶은 기분입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IP보기클릭)175.122.***.***
씁쓸합니다...
(IP보기클릭)175.122.***.***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도대체 저 갓난 애기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IP보기클릭)14.50.***.***
(IP보기클릭)175.122.***.***
씁쓸합니다... | 21.01.17 01:02 | |
(IP보기클릭)222.236.***.***
(IP보기클릭)175.122.***.***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도대체 저 갓난 애기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 21.01.17 02:02 | |
(IP보기클릭)59.10.***.***
(IP보기클릭)175.122.***.***
아기도 좋아할겁니다. 흑... | 21.01.17 12: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