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마무리는 참 풍성하게 끝난 느낌이네요

[irwin]

마지막 보스전 러쉬랑 이벤트들도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재미있었네요. 

대부분 약체화를 걸기는 하는데 이것들 설마 캐밥 우대전인가..

하여간 캐밥이 너무 압도적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쿠사 같은 적들만 많이 안 나오면

캐밥은 역시 하늘에 서게 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보구렙완료. 

마지막에 역시 좋았던건 알이랑 조각등 신아이템들을 상당수 풀었다는건데

이건 왠지 예감상.. 사람들이 최근 불평불만한 것을 보고 부랴부랴 수정한 부분 아닌가 하네요.

아니면 이렇게 일방적을 신아이템들만 퍼줄 애들이 아닙니다.. 헐헐 그래도 유저들 피드백에 대응한건 좋네요.

마지막으로 성배가 두개라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이벤트 너무 뜸해서.. 예의상으로라도 이번 여름 이벤트는 성배 두개 푸는게 정상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두개 주네요. 매년 풀리는 성배양을 비교해봐도 올해는 답 없을 정도로 안 풀려서 여기서 두개 풀어서 다행입니다.

[즉흥환상곡]

솔직히 신규 서번트들이 먹는 재료가 워낙 노골적으로 편중되긴 했죠. 유각같은건 금테조무사니 금테(거짓)이니 멸칭 붙는거 보면 참 씁쓸합니다.
이제 신서번트가 유각 퍼먹는다고 해도 누적량이 누적량이라 파밍유도도 거의 안될테고....

[즉흥환상곡]

유각이 1부 5장에서 처음 나왔으니 대략 4년간 총 소모량 404.
진리의 알이 2부 4장에서 처음 나와 캐밥까지 약 1년 2개월간 279개....... 시간대비 소모량이 엄청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