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가 도쿄로 돌와왔을 무렵, 나스는 집필활동에 있어서 막다른 길에 달해 있었습니다. (중략) 꿈에 현실이 따라오지 않는 상태였던 것입니다. 타케우치는 이런 상태에 처한 나스에게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중략) 타케우치는 함께 석양을 보면서 나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친구들 사이에서만 만족하지 말고, 슬슬 진심으로 시작해보는 게 어때"라고.
그것은 나스에게 있어서, "이 아름다운 황금색의 저녁노을과 비교해서 너는 대체 뭐냐" 라고 들리는 것 같은 충격적인 말이었습니다. 이 발언을 듣고선 나스는 진심으로 할 수밖에 없어, 진심으로 쓸 수밖에 없어 라고 결의를 다집니다. 이때부터 나스 키노고와 타케우치 타카시는 진정한 의미의 2인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1장, 타입문의 시작 -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에서 발췌.
------------------------------------------------------------------------
함께 석양을 보면서....
이 아름다운 황금색의 노을.....
아 그러고 보니 페이트루트 마지막에 시로와 세이버가 헤어지는 챕터의 제목은 황금의 이별....
이거........완전.....
아 저는 그냥 11월 24일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타입문의 궤적'이란 책 중 홍보차 나온 부분을 번역했을 뿐입니다? (의역, 오역 포함)
출처는 https://twitter.com/FAUST_editor_J/status/925176844692766721
달빠들이라면 필독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나스와 타사장 이불킥할 듯??
(IP보기클릭)58.125.***.***
아무리 생각해도 어느 한쪽이 여자였다면 결혼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실 타케우치가 세이버 페이스 빠인건 아내인 나스가 그런 얼굴이라 아내 덕질하는거다 라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습니다
(IP보기클릭)121.151.***.***
이거 로맨스 아닙니까?
(IP보기클릭)92.211.***.***
아니요. 집필자는 달빠이자 일본 서브컬쳐에 대해 주로 쓰는 다른 사람인 걸로 알아요.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92.211.***.***
아니요. 집필자는 달빠이자 일본 서브컬쳐에 대해 주로 쓰는 다른 사람인 걸로 알아요. | 17.10.31 22:07 | |
(IP보기클릭)58.125.***.***
아무리 생각해도 어느 한쪽이 여자였다면 결혼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실 타케우치가 세이버 페이스 빠인건 아내인 나스가 그런 얼굴이라 아내 덕질하는거다 라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습니다
(IP보기클릭)92.211.***.***
세이버 페이스는 사랑의 산물! | 17.10.31 22:21 | |
(IP보기클릭)211.33.***.***
(IP보기클릭)92.211.***.***
아아 굉장한 석양이야... | 17.10.31 22:23 | |
(IP보기클릭)121.151.***.***
이거 로맨스 아닙니까?
(IP보기클릭)92.211.***.***
타입문의 궤적이라 쓰고 둘의 로맨스라 읽죠 | 17.10.31 22: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