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보는 츠네키치가 나왔어요 ㅠ0ㅠ!!!
SP여서 좋았는데 같이 산 친구랑 똑같은 게 나온 건 함정(...)
현재 공공시설 3개 설치하고 동물 집들 10채 가량 설치했습니다.
간략하게 소감을 적어보자면
집 꾸미는 자유도가 정말 혁신적으로 늘어났고
새로 추가된 가구가 많이 늘어나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인테리어를 즐겨보고 싶은데 인벤이나 공간이 부족해서
또는 불편한 조작에 손을 놔버린 유저라면 아주 만족할 것 같아요. (제가 그랬습니다ㅠㅠㅠ)
동물들마다 원하는 테마가 정해져있고
꼭 놓았으면 하는 가구가 있긴 하지만
특별히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은 아니기에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부분은 단점일 수도,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아주 잘 맞았어요.
9월 이후에는 츠쿳타라고 서로 방을 올리거나 평가할 수 있는 툴이 업데이트 된다고 하는데 기대 중입니다.
정기적으로 콘테스트도 열린다니까 더 목표의식을 갖고 꾸밀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얘기하신 것처럼
리얼타임이 아닌 점,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이 없는 점 덕분에 부담이 없어 좋았어요.
원할 때 원하는 만큼 가볍게 즐기기에 딱입니다!
하지만 한번 켜면 끌 수 없어요....
하나만 더..하나만 더...하다가 시간이 금세 가버립니다. 완전 시간 도둑ㅠㅠ
동물들 커뮤니케이션이나 대화 패턴은 동숲보다 훨씬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하지만 집이나 공공시설 꾸며놓고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어요. 너무 귀여워요!
기존 동숲 팬이라면 아주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를 특히 좋아하셨다면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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