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에 극도로 실망해서.. (개인적으로 위닝 역사 중 최악의 해).
별로 좋아하지도 않던 피파를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피파의 장점을 알게 되었죠. 뛰어난 온라인 서버, 사실적인 축구. 멋진 그래픽 등등.
하지만 이번에 나온 데모를 해보고 개발자들이 정신을 차린거 같습니다. 돈에 함몰되지 않고 리얼리티를 살리려는 흔적이 보이네요.
사실 피파를 해보지만 다양한 플레이가 잘 안나옵니다.
하지만 위닝은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가 가능하죠. 전작들이 골이 너무 잘 들어가고 꼼수들이 판치고, 그야말로 아케이드 였다면 이번작은 사실성을 많이 살려 냈을 뿐 아니라 플레이의 다양성도 보이네요.
그래픽도 놀라운 발전을 이뤄냈네요. 광원을 업그레이드 하고 골을 넣은 뒤 환호성들, 뭔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물리적인 전체를 뜯어고친거 같아요. 선수들과의 충돌도 리얼하고 .. 얼굴도..
칭찬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골도 잘 안들어가고 인공지능도 여러모로 다채롭네요. 이게 위닝이죠.
제발 2016 같은 돈에 눈이 어두워 밸런스를 뭉개는 짓은 안하기를..
나오면 살 꺼 같습니다. 게임을 끊었는데 위닝 때문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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