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접근성, 그래픽, 재미를 모두 시원하게 말아먹은 이번 작은 '먼 훗날 DLC를 살지언정 예약구매는 하지 마라' 라는 교훈을 줬습니다.
그래픽은 이미 회생불능이라고 판단되고 커스터마이즈와 인게임 버그는 2.01 패치로 아예 새로운 게임을 만들지 않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되네요.
국내고 해외고 어딜둬져봐도 혹평 뿐입니다ㅋㅋㅋㅋ어릴적 스맥다운2부터 플레이를 해왔는데 정말 이런 기분은 처음이네요.
역대급 똥망 몇 몇 SVR 시리즈들을 했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게임 플레이를 하기가 '끔찍하게 불편하다' 라고 느껴지건 처음입니다.
이번에 제대로 말아드려서 개발자들이 사무실 정리하고 WWE2K 시리즈가 나오긴 할까 싶은데 아무리 하고 싶어도 예판은 절대 구매하지 않을겁니다....
그래도 WWE에 이십여년의 애정을 가진 호구니 다음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 다른 게임이나 하면서 기다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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