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로 할만 한가요

[웃기지마라료가]

본편은 상당히 재밌게 했고 현재 플래 땄는데

제로는 평을 보니 호불호가 갈려서

외전격인 페노그램? 비익연링? 인가 이 두개는 안했고요

그냥 팬서비스용 작품인지 본편 충분히 즐긴 사람이 기대하고 해도 되는 작품인지

사기가 망설여지네요

[거북법순이]

명확한 이유가 있고 해결이 있어서 꼬이고 꼬이고 꼬인 줄을 하나하나 풀어내는 느낌이었던 본편과 달리
꼬이는 이유도 풀리는 이유도 좀 미묘합니다. 이부분에서 보통 좀 호오가 갈리고
대부분이 이 외전에 기대한 어떤 설명 중에 중요한게 빠져있는데 그것도 호오가 좀 갈리고

그거 빼곤 ... 좋습니다. 특히 진엔딩 말고 반대편의 어떤 엔딩.

[camax]

아아...저도 클리어했는데 참 뒷맛 씁슬한것도 있지만..슈타인즈게이트 를 생각하면 좀 가는거 같습니다.

[General Doge]

매우 재밌게 했습니다만 아쉬운점도 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원작만큼 작품 자체로 깔끔하진 않지만 원작의 이야기에 무게를 더해준다는 느낌입니다.
큰 한줄기 이야기에서 가지 쳐나가는 원작과는 달리 분기가 크게 두개로 나뉘다 보니 조금 뒤죽박죽인게 단점이지만 각 엔딩들(특히 거북밥순이님 말씀하신 엔딩)은 나름 재밌었습니다.
신케릭, 특히 마호도 마음에 들고 기존 라보맨들의 이야기를 더 볼 수 있단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고양이연금술]

전편을 했다면 스토리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