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가 재밌는 게임이긴한데 정말 동료 인공지능은 정말 답답합니다. 개인적으로.
본캐릭이 열심히 공격하고 있는데 총들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동료를 보고 있다보면 머리에 샷건을 갈기고 싶은 충동도 가끔 느끼죠.
최근에 그래서 여러가지 모드도 깔아보고 설정도 고쳐보고 하다가 시행착오로 조금 알게 된것을 공유하려 합니다.
(잘못된거는 바로 잡아주시고 다른 팁도 주시면 환영합니다)
참고로 실험은 ATF / Better Companion모드에서 f4 edit로 공격성향 10으로 맞추고 했습니다. (고치기 전 0.7)
일단 동료가 공격하는 우선순위가
1. 캐릭터가 공격하는 몬스터.
2. 캐릭터에게 공격을 하는 몬스터.
3. 자신을 공격하는 몬스터 인거 같습니다.
가끔가다가 뒤통수를 맞고 바닥에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서 또 맞는 동료를 보고 답답했는데 문제는 본캐릭의 은신스킬이 너무 높아서
몹이 본캐릭을 인식 못해서 그런가봐요.
본캐릭을 이것저것 레전데리 / 모드 템등으로 은신수치를 잔뜩 높일수록 바보가 되는 동료인게 이런 이유 인거 같아요.
4명의 동료를 데리고 빛나는 바다 몬스터 extended를 깔고 10m 권총으로 몬스터들을 공격해보고 / 볼트 95 데리고 가서 해보니까
확실히 본캐릭위주로 행동을 하네요.
결론 : 동료가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보려면 본캐릭이 쳐 맞아야 된다.
이제 다음은 동료 정확성을 몇까지 설정하면 미니건이나 캐들링이 좀 제대로 맞는지 실험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