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감도 기본 -
1. 동료 호감도가 100%에 달하면 이벤트 대사와 함께 동료퍽을 줍니다.
2. 동료 호감도가 25%, 50%, 75% 가 되면 이벤트 대사가 뜹니다. (25% 대사는 없는 동료도 있으니 주의)
즉, 동료의 이벤트 대사가 뜨면 현재 호감도가 몇 %인지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3. 동료퀘스트가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호감도가 75%일때 퀘스트를 줍니다.
동료퀘스트를 깬다고 100%가 되는건 아니니, 동료퀘 클리어 한 뒤에도 꾸준히 호감도를 올려야 합니다.
- 호감도 올리기 -
1. 퀘스트 대사에 따른 호감도 증감이 가장 큽니다. 특히 종족이나 팩션이 관련된 대사가 등락이 가장 큽니다.
예를들어 로봇에게 우호적인 대사를 할 경우, 파이퍼가 오르는 호감도보다 코즈워스가 오르는 호감도가 훨씬 큽니다.
2. 좋아하는 행동(자물쇠 따기, 해킹, 훔치기 등)으로 오르는 호감도는 쿨타임이 있습니다.
연속으로 자물쇠를 따거나 해킹하거나 훔치는건 무의미한 행동으로, '동료가 좋아합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는지 안 뜨는지로 쿨타임 확인 가능합니다.
(퀵세이브 로드 꼼수가 있다는데 비추... 이걸로 오르는 호감도가 무척 낮어서 노가다가 엄청 심합니다. 차라리 빌리징이 효율적)
좋아하는 행동류 중에 호감도가 가장 많이 오르는건 약 빠는겁니다. 케이트나 헨콕 있을땐 쿨타임마다 약을 빨아줍시다.
3. 싫어하는 행동도 쿨타임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트롱은 자물쇠따기를 싫어하므로, 던전 진행하면서 자물쇠를 따지 말고, 던전 클리어한 뒤에 자물쇠를 연속으로 다 따버리면 호감도는 한번만 낮아집니다.
4. 자물쇠 따기나 해킹은 난이도가 높을수록 호감도가 많이 오릅니다. 그래서, 쿨타임이 됐으면 달인이나 전문가 난이도를 먼저 합시다.
5. 단순히 오래 데리고 다니면서 전투만 해도 간헐적으로 호감도가 오르는데, 이 수치가 의외로 큽니다.
'동료가 좋아합니다' 메세지는 뜨지 않으므로 간과하기 쉬운데, 의외로 이게 가장 영향이 큰 편...
6. 빌리징을 하면 메세지는 안뜨지만 아주 낮게나마 호감도가 오릅니다.
이걸 이용해 동료를 한 마을에 모은뒤 빌리징을 하면 동료 전원의 호감도를 골고루 올릴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건설해보면 3~4%정도 오르는데, 좋아하는 행동으로 오르는 호감도가 1% 내외인걸 생각해보면 의외로 쏠쏠한 편)
7. 현재 동료로 들어있지 않더라도 근처에 있으면 호감도 등락에 영향을 받습니다.
즉, 동료 모아놓고 무기개조, 파워아머 입기, 약빨기 등을 쿨타임마다 해주면 골고루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단, 해당 행동으로 호감도가 낮아지는 동료는 미리 다른마을로 빼둡시다.
8. 대부분의 동료들은 프레스턴 가비가 주는 무한퀘를 받고, 해당 정착지로 가서 정착민에게 퀘스트만 받아도 호감도가 오릅니다. (퀘스트 성공, 실패 여부는 상관없음)
특히 효율적인 동료는 프레스턴 가비와 스트롱으로, 가비를 데리고 다니면 쉽게 퀘스트를 정산할 수 있고, 스트롱은 이걸로 호감도가 많이 오르는데다, 다른 방법으로 올리기 힘들어 효과적...
그 외에 선 성향의 동료도 자물쇠 따기 같은걸로 노가다 하느니, 가비가 주는 뺑뻉이 퀘스트 도는게 효율적입니다.
(미닛맨 외의 다른 팩션 무한퀘는 안 오릅니다)
9. 팩션 동료는 팩션 퀘스트로 호감도 올리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팩션 퀘스트 클리어가 다른 행동보다 호감도가 많이 오릅니다.
- 요약 -
1. 현재 영입하지 않는 동료는 한 마을에 집중해서 모아놓는다. 빌리징을 할 마을이면 더 좋다.
2. 퀘스트를 한번 깰때마다 동료 모아둔 마을에 가서 좋아할만한 행동을 한번씩 하고, (무기개조, 파워아머 입기, 약 빨기, 비터버드 타기 등등) 다음 퀘스트를 하러 간다.
(단, 생추어리 힐 같이 너무 넓은 마을이면, 동료가 너무 멀리 있어서 영향을 안 받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3. 맘먹고 빌리징 하기전에, 호감도 낮은 동료를 그 마을에 모아둔다.
4. 가비가 주는 무한퀘는 일부 팩션 동료와 악 성향 동료 제외하고는 호감도 올리는데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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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불쌍한 개시키 ㅋㅋ | 18.06.26 08: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