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A- 으로 승급했습니다!
B+ 80~90 에서 2시간을 머물고 있었네요. 감동입니다.
이제 나와바리만 해야겠습니다.
여태까지 느낀 몇가지의 팁을 몇가지 남깁니다. (당연한 소리나 하고 앉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신경 쓰시면 좋은거!!
1. 페인트 철퍽철퍽
가치배틀은 가치 에리어만 확보하면 된다고하나, 사방에 페인트 칠하는 것을 게을리하면 안됩니다.
페인트 칠은 적의 이동 경로를 제한함과 동시에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군의 지원도 빨리오게 되죠.
가치에리어를 확보했고, 그 주변은 죄다 색칠했다면, 적의 이동경로는 매우 단순해집니다. 혹은 접근해오기 위해서 페인트 칠을 열심히하게 됩니다.
즉 시간을 버는 셈이게 되는겁니다. 그 사이에 가치 카운트는 0을 향해 진행되고 있을 겁니다.
2. 오징어 8마리. ( 팀원 생존 상황 )
화면의 12시에 오징어 4마리 vs 오징어 4마리 아이콘이 보이실겁니다. 이거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투중에는 미니맵을 절대 못 봅니다. 이 상황판이 최고의 정보입니다.
화면 상단에서 자기 혼자 남았거나, 팀의 숫자가 불리해지면 엄폐물을 찾아서 버틸 준비하셔요.
센스있는 팀원은 당신을 향해 날라오지 않고, 천천히 지형을 확보, 색칠하면서 도와주러 올겁니다. 그때까지 시간 끄시면 됩니다.
설령 죽으셨다 하더라고 팀원들이 주변에 페인트 작업을 했기 때문에 역전의 상황은 반드시 옵니다.
3. 미니맵.. 미니맵... 미니맵!!
AOS나 RTS에 익숙하신 분은 미니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실겁니다. 스플래툰은 놀골적으로 더 중요 한 것 같습니다.
교전 중의 적의 위치, 페인트가 칠해지는 상황이 미니 맵에 다 나타납니다.
오징어 8마리 판을 보시거 4:2 같이 잠깐 유리한 상황일때 잠깐 오징어모드로 숨고 미니맵을 쳐다보세요.
아니면 오징어로 이동중이실떄 미니맵을 쳐다보세요. 도우러 갈곳이 보이고, 상대팀의 속셈도 알수 있습니다 (몰래 점핑비콘 설치했거나, 뒷치기 준비하는 상대팀)
알아요 TV보랴, 미니맵보랴 힘들죠?
근데 익숙해지게 되요!
4. 궁온!!!!
당연한 말이지만 궁에도 타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배리어를 갖고 계시다면 "컴온"외치시고 1~2명이 오면 배리어 전염시키고 달리세요. 순간 싹쓸입니다.
토네이도가 있으시다면, 아군들이 전부 살아있고, 가치에리어에 접근할때 상대의 퇴로에다가 쓰세요. 우리랑 싸우면서 후퇴하다가 맞습니다.
가치에리어에는 왠만하면 쓰지 맙시다. (의미없어요)
대왕오징어는 최고의 방어이자 최고의 공격입니다.
어려운 곳을 뚫어야한다, 혼자서 당분간 버텨야한다 싶을때 쓰세요. 1킬이라도 하시고 생존하시면 이득이에요!
5. 이 거리는... 나의 거리다!!!! (사거리 숙지)
저격 포인트가 많은 맵들이 있습니다. (특히 아로나몰)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먼거리에서 쪼는데요. 슈터와 롤러도 대항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그 위치를 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총으로는 어느 위치에서 쏘면 닿는다"라는 개념을 잡기 위해서 로비의 "산책"으로 한번씩 확인해주세요.
다만 에어브러시(프로모델러)급의 사거리는 절망적입니다. 접근 못해요 .
6. 의외로 템빨
방어1~2 혹은 공격1의 차이를 "시험사격"을 통해서 꼭 확인하세요.
2방에 죽을께 3방에 죽고
5방에 죽을께 6방에 죽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카닌쟈는 최고의 접근, 잠복, 방어 수단입니다.
슈터:
슈터 : 나머지무기 = 2:1 을 이룰정도로 슈터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슈터의 역할은 기습이며, 난전 유도인 것 같습니다.
시오노메 유전과 같이 격렬한 싸움 지역과 롤러,블래스터,차져같이 한방이 쎈곳이 유리한 맵은 멀더라도 한명 쯤은 뒤로 돌아가길 권장합니다.
.52 갤런 .92 갤런이 OP으로 보입니다.
52 갤런은 상대가 1방이여도 2샷킬이며, 92갤런은 항상 2샷 킬입니다.
52갤런은 2방 상대에게는 3샷킬이나, 2방 상대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슈터의 어느 무기이던, 근거리전은 서로가 동시에 쏘면 52갤런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 같습니다.
차져, 블래스터, 롤러는 제 메인 무기가 아니여서 숙련도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봐왔던 사람들의 플레이를 소개하고자합니다.
차져 :
어려운 무기 같습니다. 하지만 차져의 존재는 팀에서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져가 자리잡고 견제만 잘해줘도 중간은되고, 그 와중에 킬까지 따면 대박입니다.
인상 깊었던 테크닉은 사출라인을 벽에 대고 숨겼다가, 적이 나타난 순간 조준해서 맞춥니다. (헐)
차져는 저격 포인트를 많이 알수록, 많이 움직이고 은밀할수록 잘하는 것 같습니다.
옷 장비의 이카닌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달고 있습니다.
릿타 3K 가 많이 보입니다.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장거리 무기입니다.
그만큼 연사속도도 느리지만, 아로나몰, 시오노메유전에서는 말도안되는 위치, 거리에서 견제가 가능합니다.
근거리, 난전에는 퀵봄으로 되려 사람을 잡는 모습을 보입니다.
블래스터:
오늘은 블래스터를 좀 적게 봤습니다.
블래스터는 근거리,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벽에 맞추는 테크닉은 견제에 매우 적합한 것 같습니다.
다만, 블래스터의 발사 딜레이는 의식을 하셔야 겠습니다.
발사한 순간 거리를 좁혀서 쏘는 슈터는 조심해야 겠습니다. 손쉬움 먹이감이였습니다.
배리어를 갖고 있는 래피드 블래스터가 제일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배리어는 카오스로 치면 래퍼드나 나이샤의 무적기술 급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리어가 준비되면, "이리와! (컴온)" 메시지를 내보내서 팀원이 올떄까지 기다기를 권장합니다.
알아 듣고 와주는 사람 반드시 있습니다.
롤러 :
점프+샷건 플레이 롤러가 정말 많아지셨습니다.
사람들이 롤러의 밀대에 의해서는 거의 안죽다보니 사거리에 의존하시는 롤러분들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낙하 근접돌진 플레이도 위협적입니다.
시오노메유전에서 높은 곳에서 내려오면서, 단순에 거리 좁혀서 밀대로 밀어버리는 플레이는 위협적입니다.
스푸라롤러콜라보, 다이나모 시리즈가 많이 보입니다.
다이나모 롤러는 맞을까봐 긴장하게 되는 상황이 항상 발생합니다. (슈터보다 긴 사정거리;;)
스푸라롤라콜라보는 팀플레이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위치의 점핑 비콘은 팀 전멸상황에서 최고의 한수입니다. (대왕오징어도 버티기의 수단으로 최고)
장비 공개
자이로 X
감도 -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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