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제대로 해본 메이저리그 야구게임이 하드볼 6였으니 모든 것이 다 멋져 보입니다.
이 게임 하고 나니 야구중계 보면서 투수가 공 못던질 때 야유 못하겠습니다. 제구하기가 힘드네요. 특히 릴리즈포인트 맞추는게 제일 힘듭니다. 다만 포수시점에서 던지는건 하드볼과 비슷해서 초급자 상급자 모두를 위한 것은 좋았습니다. 그래도 정확한 제구는 어렵네요.
3연속 볼이라도 던지면 팬들이 크게 야유를 던지기에 더 위축되더라고요.
타격은 야구하면서 할수있는 것 대부분을 다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노려 칠 때의 맛이 좋았습니다.
해설이 심심하다 말들이 많으셔서 그래도 스포츠게임 해설인데.. 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단조롭네요.
우연찮게 홈런을 쳣는데 환호하는 소리와 홈런볼 잡겠다고 손내미는거 보고는 깨알같은것도 신경썼구나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환호가 너무 짧은건 좀 이상하네요.
할인해서 사려고 PS Plus까지 결제했으니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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