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모드
1. Zone(존) : L스틱(투구된 공방향) + X(노멀스윙) O(컨택스윙) or ㅁ(파워스윙)
기존의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던 모드로써, 왼쪽 스틱(공의 위치)과 X버튼(노멀스윙), O버튼(컨택스윙) ㅁ버튼(파워스윙)으로 타격을 합니다. 타구의 방향(밀어치기,당겨치기)은 타자의 성향과 타이밍에 따라 결정됩니다. 난이도에 따라 존의 크기가 달라지며 투구이후 재빠른 공의 위치를 결정해야만 타이밍이 느려지지 않습니다. 초중급자에게 적합한 전통적인 타격 방법입니다.
2. Timing(타이밍) : X(노멀스윙) or O(컨택스윙) or ㅁ(파워스윙)
공이 날라오는 위치를 조절할 필요없이 X버튼(노멀스윙), O버튼(컨택스윙) ㅁ버튼(파워스윙) 으로 타격을 합니다. 스트라익존에만 들어온다면 타이밍만 맞추면 헛스윙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선구안이 좋지 못한 초보 유저들에게 권할만한 타격 방법입니다.
*3가지 스윙(노멀,컨택,파워)에 대해서 조언주셔서 수정했습니다. 스윙 선택에 따라 타격존의 범위가 달라지는걸 봐서 확실히 3가지가 차이가 있음을 알수가 있더군요. 큰 스윙일수록 스트라익존에 표시되는 타격존의 범위는 크게 표시가 됩니다. 대신 타격이후 결과 표시화면의 타격존은 작게 표시가 되어 파워가 실린 스윙일수록 컨택이 어렵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3. Pure Analog(퓨어 아날로그) : R스틱 6시(스트라이드)당기기 + R스틱 10시,12시,2시(스윙)밀기
X버튼(노멀스윙), O버튼(컨택스윙), ㅁ버튼으로 파워스윙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뒤 오른쪽 스틱을 뒤로 당겨(6시방향) 스트라이드(발을 드는 타격 모션)를 한후에 오른쪽 스틱을 10시,12시,2시방향중 하나로 밀어서 스윙을 합니다. 10시방향은 왼쪽(오른손 타자라면 안쪽공), 12시방향은 가운데 , 2시방향은 오른쪽(오른손 타자라면 바깥쪽공)을 타격하는데 투구된 공의 높낮이는 자동으로 결정이 됩니다.
즉 투수가 공을 높게 던지든 낮게 던지든 자동으로 높이는 맞춰지니 스틱을 6시방향으로 당겼다가(스트라이드) 공의 방향에 따라 10,12,2시 방향중 하나로 밀어주면 됩니다. 스트라이드 타이밍과 스윙 타이밍에 따라 타격의 성공이 결정된다. 타격이후 왼쪽편의 타격분석에 스트라이드 타이밍의 정확도가 표현이 됩니다.
번트에 경우 스트라이드 없이 오른쪽 스틱을 10시, 12시, 2시방향중 원하는 곳으로 밀어주면 되는데 타구 방향은 밀어준 방향에 따라 결정됩니다. 밀어주는 타이밍에 따라 드래그번트, 새크리파이스번트(일반희생번트)등이 가능합니다.
- 설정에서 번트 방식을 퓨어 아날로그로 할지 클래식으로 할지 선택할수 있는데 퓨어 아날로그로 설정되었을때의 방법입니다-
투수마다 투구타이밍 모션 공의 구종에 따라 속도가 틀려서 스트라이드 타미밍과 스윙타이밍을 잡기가 쉽지는 않아 중급자에 적합합니다.
4. Zone plus Analog(존 플러스 아날로그) : L스틱 투구된 공위치 + R스틱 6시 당기기+12시 밀기
존방시과 아날로그방식이 합쳐진 방식입니다. X버튼(노멀스윙), O버튼(컨택스윙) ㅁ버튼(파워스윙) 선택 후 왼쪽 스틱으로는 투구된 공의 방향을 선택하고 오른쪽 스틱으로 스트라이드와 스윙을 함께 결정합니다. 투구된 공의 위치를 왼쪽스틱으로 정확하게 맞춰야만 정확한 컨택이 되고 동시에 오른쪽 스틱을 6시로 당겨서 스트라이드와 12시방향으로 다시 밀어서 스윙을 하는 타이밍까지 맞춰야 하므로 상당히 어려운 타격 방법입니다. 상급자에게 권할만한 타격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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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모드
1. Classic(클래식) : 구종선택, L스틱(투구될 위치), X버튼
공의 위치를 정하고 구종을 선택하면 선수 능력치에 따라 제구가 되어서 투구가 되는 모드입니다. 특별히 게이지를 맞추거나 하는 동작이 없으므로 초보자에게 권할 만한 쉬운 투구 방법입니다.
2. Meter(미터) : 구종선택, L스틱(투구될 위치)+X버튼(게이지시작), 게이지 끝에서 X버튼(구속결정), 노란색위치일때 X버튼(릴리즈 결정)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했던 모드로 구종을 버튼으로 선택하고 왼쪽스틱으로 투구될 위치를 조종하며 X버튼을 눌러 게이지가 증가되면 가장 오른쪽 끝에서 X버튼으로 누른 후(구속결정) 게이지가 다시 돌아올때 노란선(릴리즈포인트)에서 X버튼을 눌러서 맞추는 투구방법입니다.
릴리즈포인트를 정확하게 맞춰야 원하는 곳에 제구가 되고 릴리즈포인트가 빠르면 공이 높고, 느리면 공이 낮게 제구가 됩니다. 또한 안타가 될 확률도 달라지므로 릴리즈포인트를 정확히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공의 스피드에 경우는 체력 안배 또는 완급을 위해서 최대로 안맞추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완급은 구종으로 맞추는게 바른 방법이고 MLB에서 완투를 하는 경우는 몇 경기가 되지 않으므로 승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투수의 자신감(CFD)이 증가되면 릴리즈포인트인 노란색 선이 굵어져서 한결 릴리즈포인트 맞추기가 쉬워집니다.
3. Pulse Pitching(펄스 피칭) : 구종선택, L스틱(투구될 위치), X버튼
새롭게 등장한 모드로 구종을 버튼으로 선택하고 왼쪽스틱으로 투구될 위치를 정한뒤에 X버튼으로 투구를 하는데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원에 타이밍에 맞춰서 원의 크기가 가장 작을때 X버튼으로 투구를 해야 지정했던 정확한 위치에 투구가 되는 모드입니니다. 원의 크기가 변하는 속도가 빨라서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는 않아 제구를 하기에는 미터방법보다 어렵지만 미터방법보다 더 간편하게 투구를 할수 있습니다.
4. Pure Analog(퓨어 아날로그) : 구종선택, L스틱(투구될 위치), R스틱 6시, 노란선일때 R스틱 10시,12시,2시등으로 밀어 게이지의 공의 위치와 일치
공의 구종을 선택후 왼쪽 스틱으로 투구될 위치를 조절하고 오른쪽 스틱을 6시방향으로 당겨서 투구를 시작해서 노란색 게이지에 도달했을때 10시,12시,2시 방향등 게이지의 공의 위치에 정확히 맞춰야만 왼쪽 스틱으로 지정한 위치에 제구가 되는 투구 방법입니다.
L스틱으로 공의 위치를 정할때 게이지를 살펴보면 부채꼴 모양에 호에 2개의 선이 있는데 그곳이 스트라익존의 범위입니다. 오른쪽 스틱을 6시로 유저 쪽으로 당기면 게이지가 아래로 차게되고 투구가 시작됩니다. 게이지가 노란색선에 도달했을때 유저 앞쪽으로 밀어주면 가장 빠른 구속과 정확한 릴리즈가 선택이 됩니다. 단 오른쪽 스틱을 밀때 게이지에 표시된 공의 방향쪽으로(10시,12시,2시등) 밀어줘서 게이지에 표시된 공의 위치와 일치하게해야 제구가 정확합니다.
노란색 게이지보다 높게 선택이 되면 릴리즈포인트가 빨라서 공이 높고, 낮게 선택이되면 릴리즈포인트가 느려 공이 낮게 됩니다. 또한 릴리즈포인트 결정뒤에 오른쪽 스틱을 밀어줄때 게이지의 공의 위치를 정확히 맞춰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벗어난 위치에 따라 좌우측으로 공이 벗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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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간단하게 타격 모드와 투구 모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새로 등장한 모드가 신선하고 재미있긴 하지만 쉽지는 않으므로 아무래도 좀 연습이 많이 필요할걸로 보여집니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셔서 연습을 해도 안되시면 타격은 존방식(완전 초보는 타이밍), 투구는 미터(완전 초보는 클래식)을 선택하실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허접한 설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보시면 오히려 쉽게 이해되실겁니다.
ps. 다음에디터 만세네요. 이렇게 편하게 글적을수 있다니, 마이피도 지원되면 좋을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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