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부터 픽시브 투고에 집중하느라 소식을 좀 늦게 접했습니다.
공식 트위터에 뭔가 새로 올라와 있어서 봤더니 이번에도 신작 소식은 없고 굿즈 판매를 시작했네요.
GOD EATER -the spiral fate-, GOD EATER 2 -undercover- 등을 연재하며 갓 이터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사이토 로쿠로의 일러스트를 이용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하는데 2018년에 3편을 내놓은 이후 대체 굿즈를 몇 번을 쳐 내는 건지 슬슬 어이가 없습니다.
접을 거면 아예 접던가.
뭐, 아직까지 팔리니까 내는 거긴 할 텐데 팬들이 원하는 건 이게 아니니까요.
이제는 정게에 올리기도 귀찮아지는 단계까지 와버렸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현역으로 즐기고 있는 게임이고 시리즈의 흥행과 관계없이 좋아하는 작품이라 신작이 없더라도 앞으로 계속 즐기긴 하겠지만 행보가 좀 뭐랄까...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차라리 지금 개발 중인 코드 베인 2를 빨리 공개하지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