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루트
이 글에서는 본체 루투의 흐름에 관해 알아 보겠습니다.
~75%까지
・개막 파라다이스 로스트 이후
입장후 무속성 3만의 데미지.
세팅에 따라 회복을 해줄지 말지 결정해 줍니다.
공방 디버프도 넣어 줍시다.
・영속 디버프
날개루트와 다르게 고민할것 없이 본체에 넣어 줍시다.
아군의 전체공격(체인 버스트, 전체 어빌딜 등)으로 날개의 체력이 깎일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날개에는 최대한 디버프가 안들어 가는 편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첫 뽀로로
날개 루트와 같이 기본적으로 첫 뽀로로를 받을때까지 그라비티와 슬로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이후 효과적으로 생존기를 돌리기 위한 쿨타임 조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의 효과(*)를 이용해 뽀로로를 받아야 하는데 오의게이지가 모이지 않았다...!! 하는 경우에는 예외가 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의 효과가 환영이라 뽀로로에 맞춰 오의를 써야 한다거나,
시스, 안치라처럼 무적 오의효과+어그로 스킬의 조합으로 뽀로로를 받아내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그라비티와 슬로우, OD, 파라다이스 로스트
첫 뽀로로를 받아냈으면 이후 본체에 그라비티를 넣어 줍니다.
날개가 '픽스'를 사용하면 이후부터 '마르스'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어? 둘이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데 어떻게?' 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이용해 줍니다.
날개가 픽스를 사용했다면 이후 본체와 날개, 양쪽의 CT를 조정해가며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사용하게 해줍니다.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버틸수가 없다면 본체루트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속성별 공략에서 아는한의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의점은 루시가 OD상태에서만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딜이 부족하다면 날개의 싸이클을 한번 더 돌려야해서 난이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50%까지
・무신론
날개가 생존한 상태에서 본체의 체력이 75%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디버프가 리셋되며 본체에 무신론 버프가 걸리게 됩니다.
랜덤 속성으로 두가지가 걸리게 되며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랜덤속성 이외 속성의 적에 대하여 약체내성 증가(턴 종료시 약체내성 6개가 걸려있으면 해제)
-랜덤속성 이외의 속성 데미지 경감(해당속성으로 한턴에 1000만 이상 데미지를 가함으로 해제)
데미지 경감은 1/6의 확률에 기대지 않는 이상 해체할 방법이 없고 약체내성도 엄청나게 증가해 발동 이후 디버프를 걸려고 해도 왠만해서는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디버프의 경우 어빌딜이나 소환석 소환딜 등을 이용해 75%에 진입,
디버프 리셋후 루시퍼가 행동하기 전=무신론 시전 전에 디버프를 넣는 방식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으로 디버프 6종을 넣는데 실패할 경우 5분을 기다려야 하니(무신론의 지속시간이 5분입니다)
최대한 이 방법으로 해결하고 75%이후를 진행하도록 합시다.
・OD
무신론 이후, 정확히는 75%진입 직후 적의 OD게이지가 리셋됩니다.
딜이 어지간히 좋지 않은 이상 여기서 OD되기 전 날개가 마르스를 한번 사용하게 됩니다.
픽스사용할때 까지 싸이클을 한번 돌려줍시다.
혹은 튀폰이 있다면 마르스를 쓰기전 소환해 주는 방식으로 마르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70%, 55%의 CT맥스에 주의하자
날개와 본체 CT조절에 신경이 팔리다가 70%, 55%의 CT맥스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시련 발동~25%까지
・시련 진입시 주의사항
본체 루트에서 시련 발동은 날개가 합니다.(반대로 날개 루트의 시련 발동은 본체가 합니다.)
이는 날개 루트와 다르게 본체는 CT기를 사용한다는 의미니 본체의 CT가 가득 차있는 상황이면 생존기를 잘 돌리고 시련에 진입하도록 합시다.
・시련 진입 직후 본체의 CT게이지
CT게이지 최대치가 2인 상태라면(=그라비티 효과가 남아있는 상황) 50% 이후 그라비티, 슬로우가 양쪽 모두 정상 작용하지만
CT게이지 최대치가 1인 상태라면(=그라비티 효과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 그라비티를 넣더라도 무조건 본체가 특수기를 한번 사용하기 전까지는 최대치가 1로 고정되며 슬로우만 작용합니다.
다만 그라비티가 면역이라던가 낭비되는것은 아니며 최대치가 1인 상황에 넣었던 그라비티라도 적이 특수기를 사용한 직후 정상적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시련의 해제
무사히 50%에 진입했으면 디버프를 넣고 시련을 해결합시다.
역시 최우선은 생존, 적의 CT기를 받아내는 것입니다.
시련부터 깨겠다고 생존을 소홀히 하는 경우는 없이 합시다.
・복음의 흑익 버프
여기서부터 날개가 마르스를 시전해도 본체에 흑익 버프가 걸리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버프가 걸리더라도 턴이 종료됨과 동시에 해제되어 공략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열매계열 디버프는 변함없이 걸리니 오의 사용에 주의하고 생명의 열매를 이용하고 싶다면 이용하도록 합시다.
・35% 파라다이스 로스트
본체가 35%가 될때까지 날개가 생존해 있다면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사용해 옵니다.
10%, 3%에 사용하는 999999짜리 파라로스는 아니고 CT동시 MAX일때 사용하는 파라로스와 같은 종류니 기존과 같이 받아내도록 합시다.
딜이 부족하거나 CT타이밍을 잘못맞춰 파라로스를 2연속으로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티의 상황에 따라 직전 CT기를 파라다이스 로스트가 아닌 이블리스로 받아내 데미지를 분산하도록 합시다.
50%이후는 굳이 흑익 버프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10%까지
・아키시온과 혁인, 파라다이스 로스트
CT동시 MAX에서 사용하는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고펠아크와 디엔드 다음 순위로 발동 우선도가 높습니다.
20%, 15%에 발동하는 아키시온 타이밍에 착각해서 파티가 괴멸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맨몸으로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받을수 있는 파티라도 이 시점에서 루시퍼의 공격력이 증가한 상황이라 까딱 잘못하면 전멸할수 있습니다.
방심하지 않도록 합시다.
이 시점부터 파라다이스 로스트가 아닌 아키시온으로 CT기를 받기 시작합니다.
사실 50% 이후부터 무조건 파라로스로 받을 필요는 없지만 파라로스로 받는것이 더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25%까지 루시퍼가 OD시에는 이블리스를 사용하는데 이로인해 걸리는 디버프의 처리가 파라로스보다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디버프를 처리할수 있다면 50%이후 파라로스가 아닌 이블리스로 CT기를 받는것도 선택 사항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25% 이후에는 아키시온에 디버프가 없는점+증가한 공격력으로 인해 파라로스가 이전보다 아파지는점으로 인하여
25%부터는 아키시온으로 받는점이 유리해 지게 됩니다.
만약 이시점까지도 파라로스를 받을수 있는 내구성+반면 디스펠이 부족하다는 조건이라면 파라로스를 받는것도 선택지입니다.
~격파
10% 파라로스를 받고 10%대에 진입했다면 여기서부터가 진짜 어려운 부분이라 할수 있습니다.
25%이후 증가했던 공격력이 또다시 증가해 평타만으로 아군을 갈아버리기 시작합니다.
체력 6만의 파티가 리로드 한번 했더니 증발해 있는 일도 일어날 수 있는 운빨의 구간입니다.
최대한 아키시온 위주로 받도록 하고 3% 파라로스까지 생존기 쿨이 돌아오도록 턴을 돌립시다.
그나마 날개 루트에 비해 날개가 생존해 있어 턴을 돌리기 조금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 날개루트와의 차이점
・오비탈 블랙을 사용 안한다
25%까지 평상시엔 포스보로스, OD시엔 이블리스로 오비탈 블랙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시련 미해제로 인한 스킬 쿨타임 밀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본체루트의 흐름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글부터 대망의 속성별 택틱 소개입니다.
우선 풍속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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