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생 노가다 길게할 필요가 없었네요...

[Kinoir]

어차피 사천왕으로 성장률 100%가 되니까,

한계치까지 올리는데 필요한 전생 보너스는 그리 많이 요구되지는 않았던거였군요.

HP는 한계가 없으니까, 전생 보너스 HP에 1500 몰아주고,

나머지 스탯은 1114만 분배할 정도면 충분하네요.

(성장률 10% 이노센트인 '비밀특훈가게'가 있는 깃발무기 들면 1020으로도 충분)

아래 케이오스님이 올리신 수라 이후 번역글에 자세히 나와있는데,

이걸 이제 이해했습니다... ^^;

결국... 수라에 넘어왔다면,

엑기스 노가다를 우선적으로 하면서 1000만 맞추고...

전생 노가다는 누적 총 전생 40만 정도한 뒤,

HP만 1500 만땅, 나머지는 1114씩만 분배...(깃발무기 있으면 1020)

마빌리티는 HP성장율 10%, 20%, 40%, 80%, 100%, 승리의 맛 넣고,

사천왕으로 최종 육성하면...

현재 HP 2억7천만 정도에, 나머지 2000만으로 최종 육성이 되는거였군요.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었을테지만, 저는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

괜히 전생만 200번 해야되는 줄 알고 긴장했네요...

다만 HP 성장 마빌리티 얻느라 캐릭터계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랜덤으로 주다보니, 생각보다 되게 안 나오더군요...

캐릭터계 돌면 무조건 원하는 마빌리티가 있는지부터 보는 습관이 필요해보이네요.

[GODHAND]

그리고 그 대상은 현자 5명이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캐러 육성 담은 아이템계인데 트라페조 돌아보니 디재스터 돌림빵만한게 없더군요
가끔 피쉬나오는거 들고있는거만 의식하고 나머지는 그냥 2초만에 다쓸기...ㅎㅎ
란드데마이즈 6연발보다 디재스터 한방이 나은걸 저는 늦게 배워서 시간 낭비했내요

[Kinoir]

범용캐릭까지 노가다 하긴 좀 그런데.. 주요캐릭들로 디재스터 돌리면 불편한가요? 보이드 고정 마빌도 20% 리벤지 있던데요.

[GODHAND]

인트쪽　애들이면　누구든지　상관없겠죠
전　고정애들이　인트쪽　적성이나　스킬과는　멀다고　느껴져서
걔네는　디재스터후에　잔당처리용으로　같이　키우는중입니다

[GODHAND]

그리고　디재스터가　마오의다　보니까　고정애들의　우수한　마오의를　건드리긴　아깝더라구요

[Kinoir]

디재스터가 인트쪽 계열이었군요. 그런데, 어차피 스탯을 4천만까지 올린다면,
인트나 어택이나 다 스탯은 비슷해지지 않나요?

[GODHAND]

스탯말고　장비적성이나　마스터리도　고려해야죠
고유애들을　디재스터로만　쓴다면야　인트쪽으로　키우면　되겠지만　
고유애들은　고유스킬들이　더좋은　경우가　많고
그　고유스킬들은　대개　그　고유캐의　적성에　맞는　스탯에　의존하니
디재스터　용도로만　쓸게　아니라면　장비적성이나　마스터리도　이거저거
골고루　올려야되니까　시간이　더　걸리죠

[Kinoir]

무기 마스터리야 올리는거 금방이지만,
장비적성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네요... 캐릭터계도 지겨워져서...
아직 제 캐릭들은 장비적성이 다 고만고만하니, 별 상관없겠네요 ^^;

[amitys]

개인적으로 느낀 거지만 전 추천 육성 순서에서 전생보다 엑기스 작업을 먼저 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더군요.
그래야 다들 한 번만에 9999찍을 테니 전생 작업도 더 편해지고...
그래서 주중 내내 엑기스만 만들어서 고유캐들에게 다 부었습니다. 어제오늘은 고유캐들 서브마스터 작업하고 있네요.
며칠 후에 또 dlc 나오겠지만 그때도 해야겠죠;;

[Kinoir]

그렇지요. 주요 캐릭이면 장비적성 보너스 5번 때문에, 5번 전생만 미리 해주고...
엑기스를 먼저 하는게 효율적이더군요.
그리고, 필요 마빌 뽑아내느라 캐릭터계 노가다 좀 뛰고요...
전생은 그 이후에 하는게 순서일 듯 합니다.
이번작은 전생 노가다 그리 많이 안 해도 돼서, 좋아(?)진 듯 해요.
대신 캐릭터계 노가다랑 서브클래스 노가다가 좀 후덜덜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