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매우좋음
현제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처음엔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그레픽도 좋고 조작감도 괜찮고 (타게팅빼고) 액션성도 좋고 호쾌하게 부스는맛도 있고
커스터마이즈도 할수있는게 많아서 진짜 초반부분 진행이 더디게 될정도로 이것저것만들고 놀았는데요
이 즐거움이 정말 길지 않더군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잡몹들 조차 한참을 패야 잡히고 맞으면 거의 빈사상태고 난입이랑 보스는 정말 지겹도록 때리고 또때려야 잡아지죠
잡는게 힘드니 점점 효율적인 원패턴 전투만 하게 되구요 파츠도 자유롭게 바꿀수가 없더군요 효율을 따지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서
심지어 이것저것 유닛을 만드려고 보니까 이게 뭔... 난이도 올라가는게 파츠합성하는걸로 올라가더군요
결국 하나를 꾸준히 강화해주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강화를 하다보면 난이도를 따라잡을수가 없는구조
거기다가 파츠를 강화하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데 도저히 이걸 따라잡을수가 없더군요
노가다를 할려치니 한판에 40~50분씩 걸리는거 한판하면 시간도 다날아가고 지겹구요
전투도 점점 늘어지고 나중에는 보스전을하면 아무리 피해도 한대 맞은게 즉사에 가까워서 질질 끌면서 회복을 해야하고
플레이 자체가 전부 늘어져서 도대체 내가 왜 이런 고통스런짓을 하고있나 의문스럽더군요
굳이 이런난이도일 필요가 있었는지도 의문이구요
테스트 할때 직접플레이를 하면서 레벨디자인을 해본적이 아예없나? 싶을정도로 게임이 답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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