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 정도 했더니 어느정도 종장을 향해 가는 분위기가 나면서 베리하드가 딱! 뜨는군요
너클로 기간테스들 전신 마사지 해주면서 포획하고 있는데 어휴 재미가 장난아닙니다. 스타오션4도 메리클이 주캐였는데...여기서도 결국 너클로 달리게 되네요 ㅎ
하지만 콘솔 rpg의 최대 단점이라고 해야 하나...곧 엔딩인 것 같습니다 ㅠㅠ 이거 분량이 딱 스타오션 4의 1디스크 분량이네요 스타오션4가 디스크3장에 클탐이 대충 70~80시간 나왔던거 같으니 거의 1/3...트라이에이스는 이런 쪽에서는 너무 정직(?)하군요.
정말 사후지원이 절실합니다...너무 재밌는 게임인데도 너무 짧아서 문제라니(사실 rpg게임으로서는 그렇게까지 짧은 건 아니지만...플탐 100시간 이상은 기본인 코에이 게임들에 익숙해있다보니 더 짧게 느껴지네요) 너무 슬프네요
제발 11일 패치가 끝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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