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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후기) 1회차, 결국 유년기의 시작 엔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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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5.***.***

저도 호포웨 하다말고 블본 다시 잡았네요. 제 경우에는 플래티넘 따는데 도구가 모잘라서 얻으러 다니는데 1주차 더 뛰어야겠더라고요.
22.03.06 21:37

(IP보기클릭)124.59.***.***

참 어려워서 힘들었지만, 정작. 무서워서 힘든 적은 없었던 게임입니다... 이런저런 공포영화를 보는데다 어지간히 그로데스크한 것을 봐도 그런 것에 끔찍함을 느끼는 영향이 현저히 적어서 그런 문제들에 대해선 그다지 힘들지 않았지만,... 소울 시리즈와 달리 방어구도 제대로된 게 하나도 없고. 방어력이라는 게 지나칠 정도로 없어서 뭐만 맞으면 죽고 또 죽지. 방패도 제대로된 게 없어서 생존이 너무나도 힘들었죠. 회피가 그 정도로 천시간을 넘게 해도 쉽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느껴지질 않았죠. 초기 빌드 때는 대포...혈질 한 40인가 60쯤 찍고 풀강 대포에 골수가루를 먹이면 2400~3600 정도 되는 위력을 기본 2번을 쏴댈 수 있었고 카릴 문자로 4번씩 쏴볼 수 있었습니다. 덕택에 부조리한 막판 몸부림 패턴등을 피해가는데 큰 도움을 주었죠... 하지만, 소모량이 늘어서 사용횟수가 너프 되더니. 또 너프를 당했는데 위력이 지나치게 낮아졌습니다. 지금 빌드 기준으론 골수가루를 혈질 99를 찍고서 풀강 대포를 쏴도 위력이 1500도 나오질 않는 편이라 정말 처참한 위력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영... DLC에서 딜이 더 떨어지고 사거리가 짧아진 대신 범위와 사용횟수가 예전 대포급인 교단 대포가 추가되고 궁검과 골수가루를 먹인 에블린과 연발총에 야수산탄총의 도움이 없었다면 진작에 포기했겠지요. 마법도 결국 여러번의 상향 패치를 거치고 나서야 쓸만해지게 되었죠. 개인적으론 신비로우셨던 총창이 그립군요.(총창 들고 변형 후 쏴대는 딜이 그 연사속도로 1천~2천쯤인가 뜨던...=-=; 버그로 벨붕을 일으켰던 그 순간은 환희를 부여했습니다...뭐 너무 지나쳤으니 결국 수정 되었지만요. 지금 다시 하려면 해당 패치가 들어가지 않은 패키지판 블본을 온라인 패치를 받지 않고 플레이 하는 수 밖에 없을겁니다. 문제는 성배를 진행해서 고정 피해가 붙어있는 신비 혈정석을 찾아야 한다는 게 조금 걸림돌이죠.) 게임의 난이도를 완화할 방법이 너무 적었던 점과 수은 비약의 갯수가 너무나 적었던 점.(3개가 아니라 20개 정도는 있었으면 보스 전에서 쉽게 죽는 일을 줄일 수 있었을텐데... 환약에 비해 지나치게 사용할 기회가 없는 아이템이죠. 구입도 계몽이 필요했고) 블러드본만의 재미가 분명 있기는 하지만, 소울 시리즈의 전투도 이미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 느꼈던 유저에겐 참 과정이 힘들었죠. 버려진 자식... 어째 게르만의 육체가 코스의 버려진 자식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육체와 영혼이 분리 되어버린 것도 있지만, 탯줄과 붙은 날붙이는 장송의 칼날의 날 부분으로 보이는 부분도 그렇고. 처치한 다음. 인형과 대화로 들을 수 있는 걸 생각하면...이래저래 기이하죠.
22.03.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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