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 아래 이런 글을 썼습니다만
https://bbs.ruliweb.com/family/4892/board/182048/read/9438049?
급하게 영상 녹화하느라 실수도 많고 넘 허접했죠.
좀 더 깔끔하게 된 놈으로 다시 올립니다.
위 글의 영상과 비교해보시면 더 확연하게 감이 오실거 같습니다.
역시 성검 양손잡이 하고 환약 씹으면서 코스의 자식넘에게 뚜벅뚜벅 가면서 시작합니다.
스탯은 윗글하고 동일합니다. 아 내장뽑기 문자만 좀 더 올렸네요.
* 근 50 / 기 50 / 체력 60인가 70 / 성검 10강/ 카릴문자 내장뽑기 20%+ 10% + 물리데미지컷 3% / 혈정석 20% 정도 2개인가..
- 영상 0:07초~0:11초
첫번째 글에서는 R1 2타째를 코스의 자식넘 (이하 코스로 간단히 부르겠습니다) 이 휙 피해버렸지만
이번에는 제가 휙 피해주고 2연타가 깔끔하게 들어가서 1651 딜 드갑니다
2타째 짧은 경직 먹고 비틀거리죠? 이때 또 유유히 벗어나줍니다.
- 0:16~0:22초
근처에서 얼쩡거리다가 공격 한번 회피해주고 또 2타를 먹여줍니다. 딜 2200 드가네요
환약게이지 쭉쭉 쌓입니다. 글고 또 경직.
- 0:28~0:35초
약간 거리 띄우고 얼쩡거리니 기다리던 점프 공격을 걸어옵니다.
설마 이거 얻어 맞는 호구 없으시죠?
넘 멀리 있는거 아니면 걍 가만 있거나 앞으로 걸어가시면 알아서 피해지는데 코스가 내 머리위로 지나갈
때쯤 R2 모으시면 알아서 찌르기 나가고 뒤잡 됩니다.
성검이 다만 모으기 시간이 오래걸리니 조금 여유있게 하셔야 되고 말씀드린대로 나 지나갈때쯤 모으기
시작하면 충분합니다. 안 어려워요
환약이 쌓이니 찌르기 뒤잡-> 내장뽑기 이 한 시퀀스에 8300 딜 드갑니다.
- 0:38초~ 40초
내장뽑기 당하고 일어나는 코스에게 다가가서 뒤에서 R1 한방 칩니다. (딜 1136)
그러면 높은 확률로 뒤로 펄쩍 뛰어 달아나면서 내려찍는데 회피 잘하셔도 되지만
저는 일부러 맞아주거나 대충 피합니다.
저도 이번에 슬쩍 스쳤죠?
- 0:42~49초
왜 대충 피하느냐.... 코스에게 데미지 입고 약간 거리 띄운 상태에서 수혈액 맞으면
꽤 괜찮은 빈도로 점프 공격 패턴이 나옵니다.
저는 일부러 그걸 유도하는 겁니다.
그러면 또 모아서 찌르기 뒤잡 -> 내장뽑기. 딜 8730.
- 0:55초 ~~
또 한대 때리고 맞아주고 점프패턴 유도하려고 한대 때렸는데 이번에는 걍 2페이즈로 돌입하네요
(근데 이렇게 안하고 계속 반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계속 패턴 유도하면 2페이즈 안보고 잡아요
다음 영상에서 보여드리죠 )
뭐... 그러시다면야 뒤로 슬슬 돌아가서 휘파람 불며 뒤잡 - 내장뽑기로 끝. 딜 9천가까이 드갔죠.
역시 성검 모아찌르기 시간타이밍은 조금 연습이 필요하시긴 합니다.
2페이즈 들어갈때 태반을 쾅 내려찍으면서 날개가 펄럭거리는데 대충 3번째 펄럭거릴때쯤부터 모으면
비슷할겁니다.
뭐 내장뽑기 안되면 어떻습니까. 찌르기만 잘 드가도 이미 빈사상태 됩니다.
총 R1 평타 6번 + 찌르기->내장뽑기 시퀀스 3번 이렇게 9번 공격하고 1분에 끝.
1분 동안 회피 한 6번 했나요?
패턴만 잘 보시고 성검 모아찌르는 타이밍만 좀 익숙해지시면 그렇게 어려운 컨트롤 없이 잡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스무스하게는 안되더라도 위 방식대로
- 성검 강화
- 내장공격 카릴문자 최대셋팅
- 환약 먹고 R1 2타로 경직 잘 유도해서 공격력 최대 상승
- 점프 공격 패턴 유도하여 뒤잡 먹이고 내장뽑기
- 내장 뽑은 뒤 뒤에서 한방 때리고 한방 일부러 맞아주고 또 점프패턴 유도해서 뒤잡 - 내장뽑기 반복
이렇게 공격력으로 때려잡아보시면 중간에 좀 꼬이더라도 쉽게 코스의 자식넘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 정정: 첫번째 글에서 6,7 회차도 별거 없다고 했는데 사실 7회차는 두방 맞으면 가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쉽게는 잘 안되긴 합니다.
7회차는 조금 조심해서 하셔야 되고 맞아주고 패턴 유도하는건 특히 수혈액 잘 채우면서 항상 풀체력 유지하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뭐.. 이 방식대로라면 쉽게 잡는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