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엔딩까지 봤네요.
엔딩이 뭐랄까..
엔딩 후에 나오는 BGM같은게 좀 음산하고 무서운게 딱히 해피엔딩스럽진 않은거 같네요..(다른 소울 시리즈도 그렇다지만..)
그래도 여운이 남는다고 말할순 있겠네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엔딩 크레딧 보고 있다가,
상어거인 브라더스한테 라쿠요 얻는다는거 까먹고 있었다는걸 뒤늦게 깨달은점..;;
그리고 성배던전도 아직 못해봤네요.(다음에 개인적으로 PS4랑 블러드본 장만하면 그때 해봐야겠어요. ㅎㅎ)
블러드본 정말 마성의 게임이었습니다.
변형 방식 무기들의 간지와 쓰는맛이 훌륭했고(개인적인 탑은 신성 월광검)
간지나게 휘날리는 방어구(특히 고대 사냥꾼 상의 장난 아니게 멋있었습니다.)
간지나고 임팩트있고 적당히 도전심을 자극하는 어려운 보스들(하지만 코스의 버려진 자식은 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ㅠㅠ)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는.. 사냥꾼 쪽 스토리 라인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위대한자 쪽 스토리 라인은 살짝 모르는게 꽤 많은거 같네요. ㅎㅎ
PS4 독점작인건 아쉽긴 하지만 블본 하나만 보고 PS4 장만할 가치는 충분한거 같아요. ㅎㅎ
(다음에 개인적으로 PS4 장만하면 성배던전 파밍 좀 해서 신성 월광검 혈정석 세팅 제대로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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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검 이펙트도 이펙트지만 공격 모션이 완전 제 스타일이라서요. 옛날부터 월광검 써보고 싶었는데, 닼소 월광검은 모션이 이상하고 위화감이 들어서 못썼거든요 ㅠㅠ | 16.10.21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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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쓰고 싶으시면 혈정석 모공 맞추세요 어짜피 신비 낮으시면 온리 물리만 박아도 꾀쎕니다 | 16.10.21 16: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