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발매 전날 파판15를 받았고 조금 하다가
발매 후에 계속 캐슬팬처즈만 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을 타인에게 추천할수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닌것 같아요. =_=;; 이건 분명히 취향이 갈릴겁니다.
전투 파트는 나름 재미가 있어요. 상성 요소에 클래스 특징만 이해하면 됩니다.
초반에 적응기만 좀 어렵게 거치면 리플레이로 캐릭터를 의도한만큼 강하게 육성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가 진짜 얄팍하긴 합니다. 클래스 차이도 그렇게 다양성을 갖고 전략적으로 쓸것도 아니고...
메인 진행상 성을 업글해야하는 요소들은... 나름 고민해야하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최소한 등급점수 얻는 스테이지는 두번이상은 해야합니다.
스토리는 뭐... 거의 대부분 그랬듯 볼게 없구요. 그래픽은 다음 세대 콘솔이 나와도 이럴 것 같습니다. 하핳..
(해상도만 올리는 쨍한 느낌만 갖게할듯... 60프레임까지는 가도 로딩도 이해가 안가는 구간도 있을테고...)
기존에 컴파일하트 쪽 게임을 하셨던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