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상품만 지르면서 2년 정도 꾸준하게 하다가 접은것도 2년 가까이 된거 같네요.
친구가 하도 지1랄해서 술한잔 얻어먹고 복귀한지 3달 정도 됐습니다.
확실히 무과금으로 할만해졌네요. 예전엔 큰돈은 아니지만 매달 3~4만원씩 쓰면서 하던때보다 지금 무과금이 훨씬 풍족합니다.
물론 (핵)과금러들은 처다보지도 못하지만 지금 시스템은 소과금이나 무과금이나 경계가 없습니다.
영웅들이나 장비들 각성, 신각도 매일 빠짐없이 하니까 이벤트빨 받아서 거의 다 했구요.
아랜 지금 찍은 스샷입니다.
물론 할만해졌다곤 해도 등수놀이는 절대 안되고 영웅, 장비 모아서 각성, 신각하고, 공성전 점수놀이, 요일던전 상위난이도 하나씩 클리어 하기, 난타전 점수놀이, 상위던전 클리어 정도는 재밌게 할수 있습니다.(어차피 그게 전부이긴 합니다 ... )
PVP는 그들만의 리그니까 욕심 없이 소소한 시즌보상만 보고 돌리면 됩니다.
여전히 과금효율은 개망이긴 해도, 아직까지 세나는 넷마블의 주력상품 답게 기존유저 이탈방지와 신규+복귀유저 확보를 위해 무과금 컨텐츠들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주년 이벤트 덕분에 지금 복귀, 신규하기엔 좋은 타이밍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