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랑 유리했는데 밑에 분 말대로 내용이 너무 비슷합니다.
인공배양실에서 멘탈터져서
계속 트레이너에게 툴툴거리죠.
여기서 문제가 사실 트레이너가 배양실의 실험체
처리를 결정하거나 설명해서는 안 되었죠.
지금 사냥터지기의 성에는 신서울지부장인 김유정이 있고 과학자인 정도연이 있고, 김재리도 있습니다.
김유정은 그 상황에서 책임자고
정도연과 김재리는 생물분야의 과학자입니다.
트레이너가 한 행동은 일종의 안락사인데
윤리적으로 민감한 일을 책임자나 지식인과의 상의 없이 했고 더군다나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실하죠.
작전의 효율이라는 이유로 처리부대 시절의 논리 내세웁니다.
설명이라도 제대로 해줘야하는데 그 것이 부족하니
검은양팀 입장에서는 멘탈이 나가죠.
감정적으로 예민한 상황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으니까요.
그게 결과적으로 호프만 생포에 검은양이 집착하게 하는데 일조했죠.
그리고 이건 검은양 늑대개 스토리 공통이겠지만
김유정이 법치주의와 총장의 악행의 증언을 위해
호프만 생포를 주장합니다.
이거 굉장히 발암전계죠.
김유정 입장에서는 총장의 악행의 결정적 증인이기도 하지만 재판을 받게 하기 위해 생포하라는 이유가 따로 있죠.
사적 제제를 막기위해서죠.
이번에 사적제제를 하면 결국 사적제제의 칼날은
유니온 간부들 혹은 유니온 전체입니다.
아직 서지수 안드로이드 사건이 해결 된 것은 아니니까요.
세하나 제이나 트레이너 등등으로 인해 유니온 간부들은 재판장이나 청문회에 서지 못하고 죽겠죠.
그렇지만 김유정이 호프만을 얕봐서 결국 갈등이 커졌죠.
다음 스토리가 걱정이네요.
세하랑 나타가 화가 단단히 난 상태인데
그걸 해결할 방법이 없으니
개인적으로 세하랑 나타가 치고박고 싸워서 응어리를 풀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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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당초 소모전에 들어간 상태에서 실험체들을 보호하는것도 옮기느것도 큰일인데다가 자칫하면 운반인력들이 잘못될수도 있고 개체에따라선 배양액밖에 나오면 죽을개체들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옮겼으면 물고기 물밖에 꺼내두고 숨을 안쉬어 라는꼴하고 똑같으니 차라리 그자리에 두고 나중에 회수하는게 최선이지만 이미 싸움터로 번져서 언제 박살나버릴지도 모르는데다가 만약 박살내게되는게 검은양이나 냥꾼2지기면 멘탈 박살나는걸로 안끝나니 그상황에선 지휘관으로써는 최선의 선택 그러니 제이정도라면 용납은 못해도 이해는 했어야했는데 트레이너 멱살잡는거보고 글러먹었어 이놈..싶었어요 군대놀이에 끌어들이지말라는데 이미 상황이 전시랑 비슷한상황인데다가 거기에 불리한 소모전임에도 저런소리하는거보면 2년전하고 갭이 꽤 납니다 | 18.09.28 10:40 | |
(IP보기클릭)59.14.***.***
이게 따지고 보면 검은양은 운이 정말 좋아서 실패를 겪은적이 없고, 늑대개나 사냥터지기는 실패를 겪어봤기 때문에 태도가 갈린거라고 보는데.. 그렇다하더라도 제이 이놈은 전 울프팩 이었고 본인도 실험체 취급당해놓고선 왜 애들처럼 구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되긴 하더군요 ㅋㅋ 막말로 데리고 돌아가서 치료연구 한다 하더라도, 안그래도 바쁜상황에 제리가 걔네까지 돌봣으면 빅터 구하기 위한 연구는 제때 맞췃을지 의문이죠 | 18.09.28 11:30 | |
(IP보기클릭)1.243.***.***
이번에 트레이너의 행동은 결과보다 과정이 문제인지라. 애들인거 뻔히 아는데 자기 할 말만하고, 설명도 불충분하게 해서 작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니까요. 차라리 정도연이나 김재리에게 설명을 부탁했으면 덜했을텐데요 | 18.09.28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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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거저거 떠나 검은양애들이 제일 재미없던 파트 맞아요 가아니라 시즌2부터 거의 그냥 흘러가는 중이라 시즌3와서도 검은양은 또다시 흘러가는중이예요 거기에다가 다른 팀애들은 케릭애들마다 같은 흐름이라도 설정같은걸 더해서 좀 다른반응을 하거나 하는데 이녀석들은 다 똑같은 반응 원래 설정대로 라면 다른 반응을 해야할 제이마저 그렇게해버리니 그냥 검은양 전체적으로 여러의미로 버려지는 느낌이예요 늑대개애들은 나타건을 두고 격투를 벌이는데 나타로 플레이시 나타가 무슨 늑대개 여성팀애들 목욕탕 훔쳐본듯한 정도의 다굴 포지션도 나오기도하는데 검은양은 그딴거 없어요 | 18.09.28 1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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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늑대개 스토리의 경우는 '나타의 복수' 이거 하나 띄워줄려고 다른캐릭터들 전부 희생시켰다는 비판이 페북에서도 제기되었더군요. 나타 찡찡거리는거 보기 역겨웠다는 의견도 있고.. 저같은 경우는 나타의 복수심은 응당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나머지 팀원들은 그런 나타를 컨트롤함에 있어서 일정부분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수밖에 없다고 여겼지만요. | 18.09.28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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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권선징악은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었고 주제가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던군다나 요새 추세로는 체포가 권선징악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가까운예로는 인천초등학생살인사건 같이 법망을 피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점점 더 권선징악의 강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커요 예전 영화나 드라마도 빌런들이 체포로 끝나지만 요샌 체포 되어도 역카운터로 다시한번 고조시키기도하니 어쩔수없이 여러의미로 끝장보는게 많이 나오는거 같긴해요 그리고 전 나타의 복수때문에 애들이 묻히고있었다고 보긴 힘들더라구요 하피는 여전히 동료라는게 어색하고 두렵기도하다는게 보이기도하고 레비아는 인간적으로 조금은 성장해가기도하고 이래저래 자질구래하게 여러이야기가보이기도하고 냥꾼2팀중 소마와 루나의 메리에 대한 확연한 입장차이도 보이기도하고 극도의 마마콘처럼 메리에게 집착하는 소마가 보이기도하고 하지만....검은양은 전체로 그런거 없엉 ㅋ 그냥 정의 편에서서 흘러가라라고 내비 둔 느낌 특히 제이는 2년간 쌓아온 이미지가 확 바뀐 느낌이기도하고 그리고 현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무조건 실험체 살리라는 지휘관인 김유정보면 답답하기도해요 확실히 그런 사람들을 살리는게 정의라고 할수있지만 그정의 실행하다가 현재 자기 부하들이 위험에 노출될수 도 있는 결단을 내리는건 지휘관으로써는 영좋지 못해요 과격하긴해도 현재의 팀원들과 부하들 안전을 생각하는 트레이너가 더 지휘관으로써의 능력이 있다고 보여지기도하고 ......물론 정의냐라고하면 좀 동떨어진 느낌이지만서도 그리고 바이올렛을 제외하고는 늑대개애들이 권성징악한하고 소리치면 역겨운부분이 있을수밖에 없어요 일단은 보라제외 전원 살인자라는 설정이 붙어있고 그이야긴 몇번이나 언급되었으니 명령에따라 사람죽이고 다니던놈들이 복수하네 뭐하네하면 그런부분에서 민감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역겹긴하죠 | 18.09.28 23: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