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그전까지 하던 게임이 시간이 지날수록 따라가기 힘들어져서 계정 끝난김에 접고 할만한거 없나 찾아보다가 마침 지인 몇 명이 하고 있다던 클로저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창 하우스키퍼란걸 팔고 있더군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6셋 맞추면 마을에서 스탠딩 포즈까지 바뀐다는 소리에 지인들에게 크레딧 빌려가며 처음 시작한 제이 재해복구지역 갈때쯤 2성으로나마 D타입 6셋 맞춰주고 흐뭇해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오늘에서야 모든 캐릭터에게 하우스키퍼 D타입을 입혀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2성 잡코스튬이나 악세도 가격이 상당히 올라버려서 모아놓은 섬유도 크레딧도 바닥까지 탈탈 터는 바람에 한동안은 이노모듈 베리타실드 제작비용도 빠듯하지만 어차피 장비는 단명하나 룩딸은 영원한 것 아니겠습니까 하하핫….
나중에 기회 되면 이모션도 캐릭터별로 찍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