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위광 제작했습니다.
다들 시금치라고 부르네요.
이리나.메피.칠흑이 비닐봉다리 시리즈로 불렸는데..
징리나.데이비드.요정은 각각 고사리.진미채.시금치로 나물시리즈군요=_=;
징리나처럼 펄럭 펄럭 했음 더 좋앗겠다 싶지만...
나름 소소하게 이펙트 애니메이션도 있고 나쁘진 않네요.
특히나 부피면에선 현존 최고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지금까진 징리나가 가장 컷는데
징리나는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에 끝부분이 살짝 반투명이라
실제크기보다 조금 작게 보이죠...
근데 이녀석은 데이비드 처럼 그냥 통짜로 박혀있는데다
그 넓이가 징리나보다 아래위가 더 넓어서
엄청나게 커보이는 군요;
특히나 몹집이 작은 티나가 착용하니
밑부분이 땅바닥에 질질 끌릴정도;;;
이런면에선 대 만족이네요.
일부러 티나에게만 위광을 몰아주는데
이유가 티나 몸집이 작아 어떤 위광이던 크게 우람(?)하게 보여서인데
이 위광도 이렇게 우람하니 나름 취향에 맞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