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경품으로 받은 티나 다키마쿠라가 어제 도착했습니다.

[H.Barca]

지난 만렙 찍기 이벤트에서 당첨된 티나 다키마쿠라입니다. 도착은 어제 했지만 글은 이제야 쓰네요...

택배로 도착 직후 개봉한 모습입니다. 길이가 길다 보니 반이 접힌 상태로 비닐 포장이 된 채 상자에 들어있더군요.

정면입니다. 티나의 기본 복장이죠.

뒷 모습은 드레스 같은 걸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 정도면 다키마쿠라 치고는 대단히 건전한 수준입니다만, 그래도 이런 걸 실제로 보니 뭔가 헛웃음만 나올 정도로 현실감이 없더라구요.

피규어도 2014년 롤드컵 결승전때 현장에서 샀던 아리 넨도로이드를 빼면 구입한 적도 없던(그마저도 방치중인...) 제가 난데없이 이런 상급자용 물건(?)을

집에 들이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어쨌든... 일단은 다시 비닐에 집어넣고 보관중입니다. 일단은 소프트한 입간판(?) 정도로 여기려구요.

[trueheart]

햝고.. 아니 갖고 싶다 티나짱

[카난겅듀]

트레이너가 이글을 싫어합니다

[H.Barca]

사실 티나를 상품화한 건 도주자금을 벌기 위한 트레이너의 음모입... 읍읍!

[trueheart]

아 근데 다리가 진짜 매끈하게 잘 빠졌네요.. 쓰담쓰담 하고 싶다..

[H.Barca]

공식이라 그런지 일러스트 퀄리티는 아주 좋은 거 같아요.

[미니샤오]

의외로 ㅆ...아니 사려는 사람 많을듯.

[H.Barca]

G스타에서 10만원에 팔았다고 듣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