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통돌이에서 먹은 눈알과 아이라인
이벤트로 긁어모은 돈 털어서 결국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그 돈을 장비에 투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성보다 감성이 앞섰습니다.
10셋 맞춘 기념으로 무저갱을 오늘 처음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영상으로 패턴좀 보고 들어갔는데 덕분에 어떻게 넘겨야하고 피해야하는지는 알았었는데
손이 꼬여서 생각을 못따라가더군요
1차 시도에서는 불꽃놀이에서 2번죽고 한 번 더 죽어서 부캡 더 쓰면 민폐일거같아 시간끌다 패널티로 튕겼고
2차시도에서는 부캡 다썼지만 파티원분들이 잡아주셔서 클리어는 했습니다.
3차시도에서 부캡 1개 쓰고 클리어에 성공
플게나 악몽 처음 들어갔을때도 그랬지만
이렇게 난이도가 팍 상승하니 어렵기야 하지만 또 그게 하드코어 한 맛이 있어서 재미지네요
다만 아직 스펙이 구리므로 솔플은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당분간은 랜덤매칭 신세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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