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궤1 - 모처럼의 FC였는데 제작기간 부족 등의 어른의 사정 크리티컬로 마지막에 자른 작품
섬궤2 - 전작 막판에 잘리다보니 분량 부족하니까 억지로 팬서비스 과다하게 넣으면서 억지로 분량 짜내다가 떡밥이 넘쳐나서 정리를 못하게 되버린 작품
섬궤3 - 진짜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를 제외하곤 섬궤2에서 별 필요도 없는데 떠벌린 떡밥들을 어떻게든 해소하고 정리해놓은 작품
제 행복회로를 아무리 돌려봐도 저렇게밖에 생각 못하겠네요 Orz
진짜 이렇게 보니 섬궤3가 너무 고생 많이 했군요. 전 역시 섬궤2가 제일 불만입니다 Orz
떡밥 잔뜩 떠벌려놓고 필요도 없는 설정 과잉 투입하고 아무리 덕게임이라지만 도를 심하게 넘어버리고...
개인적으로 섬궤2 막간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 전 매우 싫어합니다... 공주님 안기라든지 하는 내내 괴로웠어요...
섬궤3에서 자학개그하는거보고 풀어짐과 동시에 그걸 아는놈들이 대체 왜그랬냐 싶기도 했죠.
섬궤3 하는 내내 섬궤2에 대한 제작사의 후회감?같은게 많이 느껴진 점은 좋았습니다 ㅎㅎ
(IP보기클릭)218.234.***.***
(IP보기클릭)182.212.***.***
(IP보기클릭)12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