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스위치를 사면서 매장에 있던 무오3 한정판(하얀박스에 이것저것 같이 있던.. 그것입니다.)과 몇몇 게임을 같이 구매하면서 입문을 시작했고..
정작 지금까지 기록을 보면 엔딩본 게임이 몇개 없네요. 젤다 꿈꾸는 섬은 확실히 엔딩을 봤는데...
플레이타임 보니 디3랑 무오3 말고는 거의 한게 없네요. 아직 밀봉뜯지않은 겜도 많은데...
출퇴근하면서 버스 구석에 앉아서 디3 시즌기간에는 디3만 하고 기본여정 끝나면 무오3만 했는데..
전캐릭 풀전생에 2천스탯 다 찍고 유니크 다 먹여놓고 진유니크 하나씩 먹이다보니 문득 이걸 왜하나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들더군요
확실히 만들어서 장착한 캐릭이 25개... 귀석 쪼들려서 못만든 캐릭도 한 4,5마리 쯤 될건데
힐링레인님 영상을 몇번 보다보니 프레임 박살나는 스위치로 이걸 한것도 좀 웃기다는 생각이 점점 들더군요.
사견탑 뺑이 치는것도 귀찮은걸 넘어서 짜증이 슬슬 밀려오고...
나오는 무장은 맨날 그놈이 그놈이고...
그렇다고 전용소재를 잘 주는것도 아니고..
조건도 랜덤이다보니 점점 불만이 쌓였는데 얼마전에 나온 지금까지 하면서 가장 더러운 조건의 맵을 만나서 그냥 꺼버렸네요...
블러드스테인드를 하려고 했는데 선발대인 아는동생이 절대로 하지마라고 해서... (카트리지는 이미 사버렸는데...)
다음 게임은 무엇을 할지 고민좀 해야겠습니다..
아 가장 더러운 조건의 맵 스샷은 요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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