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와 이건 너무한데 싶어서 서치하니까 남들도 다 까고 있던 부분입니다. 수풀 좀 우거진 곳에서 몹 만나면 공격만 누르고 있어야되는 갓겜
지하수로: 악명에 비해 쉬웠는데 길치는 절대 가면 안되는 곳
코스탈 타워: 수로를 버텼는데 이걸 못 버텼죠. 쌍욕 어마어마하게 했습니다. 시해 4마리+뱀을 몇번이나...하.... 나중에는 몹들 다 무시하고 달렸습니다.
여캐 대우: 이건 뭐 쌍팔년도에 나올법한 캐릭터성은 뭣입니까? 루나 보는 제가 개발진한테 빡칩니다. 2016년에 들어서 '남자 주인공의 각성을 위해 희생하는 여성 캐릭터'를 볼 줄은 몰랐습니다. 루나의 문제는 저 한 줄로 설명이 끝난다는겁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저게 다라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빡침은 아이리스. 아이리스 특유의 몸짓을 보고있자니 돌뻔했습니다. 영어 더빙으로 시작해서 다행이었지 일더빙이었으면 몇달동안 겜 접었을겁니다. 혼자 ㅆ덕 라노벨 여동생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괴리감이 심하죠.
시드니처럼 활용도가 노골적이라 화나는 캐들도 있지만 걔들까지 적으면 끝이 없겠습니다
파판은 13 찍먹만 해봤고, 7은 극장판 애니만 보는 등 중구난방으로 즐겨서 정식 겜 플레이는 15가 첨입니다
위에 단점 4개만 고쳐줬어도 메타 3점은 더 줬겠습니다. 그와중에 낚시는 왤케 잘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