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이번작은 난이도 조절 실패입니다.
이제 캠페인을 파면서 느낀 난이도 관련 문제점을 나열해보았습니다
AA Gun
전작에는 Ace 난이도 정도 되어야 그나마 기총을 쏴주는 정도였고, 그 마저도 몇발 깔짝 쐈습니다만
이번작에서는 Ace of Aces 수준으로 이지에서부터 빡세게 조준하고 갈겨댑니다.
데미지는 전작의 Ace 정도 수준으로 들어가지만 (전작 Ace of Aces 에서는 한방에 치명상을 입는 정도로 들어갑니다. 두세방 맞으면 격추됩니다)
본작에서는 초보자분들이 벌집이 되면서 플레이 할수밖에 없어졌습니다.
적기들의 AI
회피기동이 좋아진것은 긍정적이긴 하지만, 이지에서조차 전작 Ace of Aces 수준의 공격기동을 펼친다는 점은 다소 부정적입니다.
모든 난이도에 걸쳐서 전작의 Ace of Aces 수준 이상의 AI가 들어가면서 난이도에 따른 차별을 두었어야 하지만
이지에서 하드까지 걸쳐 적기들의 AI가 일정합니다. 들어오는 데미지는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 들어오지만
적기들의 행동에 있어서 AI 상승 자체는 좋지만 난이도에 따른 차등을 두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초보자분들에게 있어 굉장히 큰 벽중 하나입니다
무인기의 위협
무인기의 위협은 이 게임 최고의 난이도 상승의 원인중 하나입니다. 너무 위협적인데, 초보자가 느끼기에 트라우마를 일으키기 충분할 정도로 위협적입니다.
이지에서조차 이정도인데 에이스는 말할것도 없겠습니다.
저는 이정도로 보고있습니다. 미션구성 자체가 원인인 경우는 제외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상향조정된 난이도에 초보자분들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인물들도 이렇게 느끼고 있고, 이 부분은 저는 난이도 조절 실패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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