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업중인 공략의 샘플입니다. 북미판 기준에 공략 자체는 노멀모드를 기준으로 했고, 에이스 모드에 도전하려는 분들을 위해 따로 설명을 마련했습니다. 번역은 동영상과 브리핑, 디브리핑 만을 했고, 영문의 뉘앙스를 최대한 살려 번역하려고 노력했습니다.
ACE COMBAT 5
T H E U N S U N G W A R
STRATEGY GUIDE
By Gforce
Scene #01
PROLOGUE
15년 전, 전쟁이 있었다.
아니 , 전쟁은 옛날부터 충분히 있었다.
북쪽의 계곡을 넘어 남쪽으로 , 벨카인들은 몇 번이고 침공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운은 따라주지 않았고 , 그들의 승리는 오래 가지 못했다.
그들은 시대가 바뀐 것을 깨닫지 못했다 .
이어지는 패배와 , 영토를 잃으며 약소국으로 전락하는 자신들의 조국을 보고 벨카인들은 비할 바 없는 공업력을 기르고, 그것을 이용해 세계와 마지막 전쟁을 시작했다.
그게 15년 전 일이다.
그들은 용감하게 싸웠지만 , 처참히 패배했다.
그러자 벨카인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을 저질렀다 .
자신들의 영토에서 핵무기를 사용한 것이다 .
그 비극이 자신들의 눈앞에서 일어나는 것을 본 승전국들은 자신들의 무기를 버리겠다고 맹세했다 .
세계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
그들 덕분에 , 그 평화는 영원히 계속될 거라고 생각됐다.
문명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 섬에서 , 하늘을 나는 평화의 수호자들.
Scene #02
SHOREBIRDS #1
적색 경보 !
그때 나는 하늘에 있었다 . 1번기의 뒷좌석에서 훈련 장면을 내 뷰파인더에 담으려고.
앞 좌석의 파일럿이 지상을 향해 소리치고 있었다 .
Bartlett: 좀 봐달라고! 이쪽은 지금 병아리들 돌보고 있단 말이다!
Command Room: 사령실로부터 워독 비행중대. 침입자, 기종은 불명. 목표는 케이프 랜더즈를 통해 국경을 침입하고 있다. 방위 278, 302. 바틀렛 대위, 시간에 맞춰 요격할 수 있는 것은 자네들뿐이다.
Bartlett: 제기, 베이커, 스벤슨, 내 뒤로 붙어! 우리 3명이 올라가 상대한다. 나머지 전투기들은 낮은 고도를 유지하고 싸움에서 빠져.
세계가 뒤집어지고 , 내 뱃속이 뒤집어졌다.
Bartlett: 미안하구만.
대위의 사과는 뭔가 어긋나 있었다 .
교관 한 명은 전투에서 살아남았지만 착륙 도중에 목숨을 잃었고 ,
다른 한 명은 저 구름 위에서 전사했다 .
불명기가 경고 없이 발포한 것도 ,
그가 훈련생들을 내려 보낸 공역이 적의 바로 앞이었다는 것도 대위의 잘못이 아니었다 .
관제탑이 잘못 부른 0 몇 개 때문에 8명이 죽었다.
Genette: 그 7번기의 파일럿, 놀랍더군요. 그녀가 반격하는 것 봤습니까?
Bartlett: 보고 있을 수가 없었지. 나가세, 계속 그런 식으로 날다간 곧 죽는다!
Nagase: 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훈련생의 목소리는 거의 속삭임과 같았다 .
Bartlett: 정말이야? 파리 한 마리도 못 잡을 얼굴이잖아.
그녀의 얼굴은 창백했다 .
하지만 그녀는 아직 내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지을 수 있었다 .
그 사진과 카메라는 기지 경비병에게 압수됐다 .
마치 우리들의 작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되어 버렸다 .
내가 이 문명에서 떨어진 섬으로 온 것은 특별한 대장이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었다 .
하지만 이렇게까지 특별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
이 나쁜 말버릇을 가진 타고난 전사는 신참 중의 신참들을 용맹한 전투 조종사로 바꿔놓을 수 있었다 .
물론 , 그 가능성은 오늘의 조우와 함께 사라졌지만.
살아남은 파일럿은 나가세 소위와 , 그날 우연히 지상에 있었던 몇 명뿐이었다.
Bartlett: 너희들이 좋아하지 않을 건 알지만, 이쪽엔 사람이 부족하다. 오늘부터 너희 병아리들은 모두 비상 대기다. 출격하면 내 곁에 꼭 붙어 있도록. 나가세!
Nagase: 예.
Bartlett: 넌 이제 내 2번 기로 난다.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네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누가 알겠어.
Mission 01
“SHOREBIRDS”
Briefing
Perrault: 편히 쉬어, 제군! 그렇다고 너무 편하게 있지는 말도록.
지금은 우리 모두에게 중대한 사태다 . 브리핑을 시작하자.
또 하나의 국적불명기가 오시아 연방 영공을 침범했다 .
목표는 고고도 전략 정찰기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 목표는 몇 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영공침범을 속개, 오시아 연안 방위대의 SAM에 공격을 받았다.
미사일 중 한 발이 불명기에 명중했지만 , 목표를 격추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레이더 탐지 결과 , 현재 불명기는 고도를 잃고 있으며, 저고도로 바다를 통해 이탈을 시도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기를 요격 , 정체 판별을 위해 지상에 강제 착륙시키도록. 명령이 있을 때까지 목표를 향한 발포는 금지한다.
[DATA]
작전명 - LAGOON
윙맨 - HEARTBRAKE ONE(바틀렛), EDGE(나가세), CHOPPER(대븐포트 혹은 쵸퍼)
임무 목적 -
*편대장기(HEARTBRAKE ONE)를 따라가라
*명령이 있을 때까지 발포하지 말 것
미션 업데이트 후
*모든 TGT를 격파하라
추천기종 - F-5E(강제선택)
[미션 공략]
에이스 컴뱃 5의 첫 번째 미션이다. 첫 미션인 만큼 난이도도 어렵지 않으니 긴장하지 말고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자. 미션을 시작하면 대화 후에 바틀렛 대장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물어본다. 분기를 제외한 YES or NO 질문은 사실 어떻게 대답해도 상관없으니 마음대로 대답하도록. 그러면 대장이 블레이즈(플레이어)에게 부비(영문 음성에서는 Kid)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괴상한 취미군…… 일단 임무 목적은 국적 불명의 SR-71 고고도 전략 정찰기 요격이다. 특별히 뭘 할 필요는 없다. 대장의 F-4G와 충돌하지 않도록 적당히 속도를 조절하며 따라가도록. 정찰기와 가까워지면 대장이 쵸퍼를 시켜 착륙 권고를 내리게 한다. 물론 듣지 않는 정찰기. 얼마 안 있어 MIG-21BIS 4기가 정찰기의 구원을 위해 날아온다. 아직은 격추시킬 수 없으니 그냥 AWACS(조기경보통제기) 선더헤드와 대장이 시키는 대로 접근하면 적기가 이쪽을 향해 발포해 온다. 발포 금지 명령을 반복하는 선더헤드에 맞서 더 이상 자신의 부하를 눈앞에서 잃을 수 없다고 반박하는 바틀렛 대장. 전부 날려버리라는 시원한(!) 명령을 내린다(…그러니까 만년대위지). 직속상관의 명령에 충실하자는 의미에서 깨끗이 쓸어버리자. 적기들이 타겟으로 바뀌면서 격추시킬 수 있게 된다. 적기들은 기종도 별로인데다 공격/방어 기동도 시원찮으니 꼬리를 잡아 미사일을 2방씩 날려주면 쉽게 격추시킬 수 있다. 기관포로 데미지를 입히고 미사일로 마무리하는 패턴을 연습해 보는 것도 좋다. 적기가 입은 데미지 정도에 따라 레이더에 표시되는 색깔이 달라지므로 쓸데없이 미사일을 낭비하지 말도록 하자(사실 부족할 일도 없지만, 연습 정도는 해 두는 게 좋다)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훈장을 위해 기관포만으로 격추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선더헤드가 계속 명령 불복종이라며 떠들어 대지만 무시하고 모두 처리하면 4기의 MIG-21BIS로 구성된 적의 증원이 온다. 헤드?정면)에서 적어도 두 대는 격추시킬 수 있게 연습하는 용도로 써먹도록. 먼저 한 목표에 미사일을 2발 날리고 다른 목표에 기관포 세례를 먹여주는 것이다. 전부 TGT(목표) 이므로 이런저런 생각 할 것 없이 격추시키면 미션 성공.
[S랭크 가이드]
적들이 전부 TGT이므로 무조건 다 격추시키면 된다. 참고로 점수 계산은 블레이즈 혼자만의 격추스코어가 아니라 전 편대의 격추스코어로 계산하므로 괜히 노리던 타겟을 편대기가 격추시켰다고 화낼 필요는 없다.
[에이스 모드에서의 특이점]
워낙 적들의 실력이 떨어지다 보니 에이스 모드라 해도 그렇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 단, 기총 데미지가 한 발에 30%정도로 대폭 늘어났으니 헤드온 기총 공격시 주의할 것. 4발만 제대로 맞으면 바로 극락행이라는 뜻이니까 말이다.
[NAMED 기체 등장조건]
GIGANTOR(HAWK). 초반 1, 2파의 적기를 빠르게(시간조건은 불명) 격추시키면 3파의 적기들이 나오는데 그 그룹에 섞여있다. TGT가 아닌 것은 단 한 기이므로 구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F-5E로 고생하기보다는 그냥 프리미션에서 XMAA나 XLAA 장비 기체로 헤드온으로 쓸어버리는 쪽이 편하다. 참고로, NAMED 기체는 2회차 플레이부터 등장한다.
Debriefing
…센트럴으로부터의 긴급 통신이다.
샌드 섬 기지의 모든 인원에게 :
1. 오늘의 교전에 관한 모든 정보에 대해서는 함구할 것.
2. 바틀렛 대위는 즉시 본부로 보고하도록.
2010년 9월 24일
명령 E0111207
오시아 국방공군 중앙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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