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게임 하는 시기와, 제가 공부에 집중해야하는 시기가 겹쳐
친구들은 다 하는 '와우'나 '롤' 같은 게임 한번도 하지못하고.. 전역후 5년정도를 오로지 공부만 하다 취직하고 살다가
뒤돌아 보니 그 긴 시간을 남들 재밌게 즐겼는데..
나는 게임 하나 제대로 즐겨본게 없네, 나는 20대에 한거라곤 군대랑 공부외엔 없구나.. 하는 자괴감에
2015년에 ps4랑 몇개 타이틀 을 샀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스콜라' 였음
지금에서야 닥솔 시리즈 중에 제일 이질적이라는 평을 받는 작품이지만..
당시에 저는 그저 스콜라를 하면서 이 길을 갈까.. 어떻게 쟤를 잡을까 하며 고민하고 도전하며
매일매일 퇴근후 하나의 낙으로써 이 게임을 도전하며, 드디어 결국 이 게임을 최종 클리어 했을때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후로 여러 회차 를 넘겼지만 .. 몇몇 서약 주문땜에 결국 플레를 따지 못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스콜라는 그저 생각날때마다 캐릭 생성하여 켠왕하는 플레이를 하는 정도 였는데..
문득 최근들어서 시간이 얼마나 걸려도 좋으니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 도전과제를 따보자!
하는 맘에 다시 스콜라를 잡고 도전과제 100%을 도전하였습니다
PVP가 원활하지 않은 게임인 만큼, 서약 랭크 보상 관련 도전과제 달성에 정말 많은 고생을 햇는데
(특히 모든 마술을 터득한 자 와 모든 기적을 터득한 자)
인생게임인데 플레는 따야지 하는 맘으로 참고 버티며, 무지성 공물 노가다를 하다, 오늘 드디어 플레 달성하였는데 정말 기분이 좋네요!
모두 즐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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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저짊자가 높게 평가!!!!! 와우, 진정한 꼴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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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저짊자가 높게 평가!!!!! 와우, 진정한 꼴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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