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NDS 포켓몬 추천받습니다

[clec]

곧 X의 1회차가 끝나가 이후의 콘텐츠들을 천천히 즐길겸
제가 스쳐보기만 하고 하지 않았던 NDS 포켓몬을 해보고 싶은데
DPT HGSS BW/2 이 시리즈들 중에서 하나 추천 받습니다.
(후속이 있는 경우는 이어 플레이 할 예정)

[첼브]

하골소실이 다른 지역을 돌아다닐수있고 전설도 많이나오고 옛날에 해봤으면 추억에빠져서 할수있고. 개인적으로 플레때 엄청 빠져서 했지만 하골소실 추천해봅니다

[clec]

두버전의 대략 중요한 차이점과 추천버전은 어느쪽인가요?

[Brown tong]

포켓몬스터 전통상 각기 다른 버전의 차이는 나오는 야생 포켓몬과 전설 포켓몬의 차이이지, 시스템이나 스토리상으론 차이가 없습니다.

[Brown tong]

개인적으론 D/P는 정립되지 않은 느낌이 강해서 4세대 작품을 하게 된다면 PT를, 2세대 작품을 리메이크해서 정갈하면서도 4세대 몬스터까지 만나볼 수 있는 하골/소실을 추천해드립니다. 블랙/화이트 작품은 5세대 작품으로 안해보셨다면 조금 이질감이 강하게 느낄 수 있지만 스토리나 편의시스템 또는 즐길거리 등이 매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니 플레이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금 중구난방하게 쓴 느낌이다만 작품마다 다 장단점이 있으니 입맛대로, 손가는대로 하나 집어서 플레이해도 후회없는 결정이라 생각이 듭니다.

[clec]

듣기로는 와이파이 커넥션이 중단되서 BW/2쪽의 일부 컨텐츠를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하다 들었는데 이걸 넘겨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나요?

[Brown tong]

전체 스토리 진행 등은 전혀 문제가 없고, 포켓무버가 있으면 5세대 몬스터들을 6세대로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눈냥]

완전히 새로운 포켓몬들로 즐기신다면 블화 추천합니다.
스토리도 좋고 오로지 5세대 포켓몬들만 나와서 재밌습니다.

[휘석을품다]

BW2는 포케우드, PWT 등 즐길거리가 은근히 많죠. 뱅크 뚫리고도 PWT용 레드팟 하나는 남겨놨어요. 성능은 휘석피카츄로 보조 도는 괴조합이라 애매하긴 하지마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