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성애자로서 최대한 생각해봤습니다. 대체 재는 뭐야 하면서...
마지막 엔딩에 보면 츠바키의 목소리를 가지면서 오오카미를 든 여성이 등장하죠.
정말 애매하게 비춰줘서 누군가 싶던데(사실 대충 누군지는 짐작되지만 대체 어디서 굴러왔는지는 모르겠군요)
대충 이 인물에 짐작해볼만한 힌트는 세가지 정도더군요.
1. 츠바키가 지닌 질서의 힘과 진이 가진 질서의 힘은 성질이 유사하다.
2. 나오토 아케이드에서 하쿠멘을 만났을 때 자기가 살던 세계에 '저스티스 어쩌고 ' 라는 말을 자주 쓰는 비슷한 애가 있다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여자' 였다고....
3. 마지막 레이첼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이름인 '츠바키 야요이'를 듣고 오랫만에 듣는 그리운 이름이라고 하죠.
이는 하쿠멘도 비슷한 늬앙스의 대사를 한적이 있었죠.
결국은 2대 하쿠멘일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긴 합니다.
츠바키...그렇게 정의덕후 컨셉으로 살더니 실제로 수호자 비스무리한게 됬나봅니다.
다만 문제는 대체 어느 세계에서 튀어나왔냐...라는거겠죠.
엔딩 보면 츠바키는 말짱히 통제기구에서 지내는듯 합니다만...과연 구체적인 정체는 뭘까요.
왠지 나오토를 주인공으로 한 다른 매체에서 묘사가 되지 않을까 뇌피셜을 펼쳐봅니다만 두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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