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은 집 모습입니다.
뭔가 튼튼하면서도 꽉차있는 느낌의 집을 만들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이것저것 추가하고, 달고, 다듬고 했는데 막상 건축이 끝나고 보니 되게 난잡해보이네요 (...)
지상층에는 별거 없으나, 지하층에 주로 모든것들이 모여있습니다. 대장간, 건축자제실, 의상실, 목공소 등등...
지상에 방을 만들어놓으니, 시도때도없이 NPC가 밖에 나가서 몹에 맞아 죽는 사태가 벌어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NPC 방들을 모두 지하로 옮기는 작업을 했는데, 상당히 난잡해서 다시 다듬어야할것 같습니다.
옵시디언 한참 만들때 사용한 무한 옵시디언 제조기, 그리고 바삭바삭한 꿀 제조기
전 집에는 더 크게 만들었었는데,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사용빈도가 줄어들어서 방치되고 있는 신세입니다 (...)
더 잘 꾸미면 멋있을텐데 집도 그렇고 뭔가 항상 4%부족한 느낌이네요
집 만들면서 제일 공들인듯한 다리입니다.
일일히 거리 측정하고, 아래 땅 다듬어서 만들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어두침침한 연못같은 느낌이 되버려서 fail...
다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조금 지나오면, 식물원이 있습니다.
진흙과 클레이, 버섯지형으로 작물이나 꽃을 재배합니다 아직 덜꾸며진 느낌이네요
내부로 들어갈수록 이런 방들이 많아집니다. 캐릭터 윗층 방에선 반짝이는 풀을 재배중이고
아래층에서는 버섯류를 키우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또 짓고 있는 식물농장입니다.
조만간 1.3패치가 된다는데 기대가 많이되는군요
이상 부족한 게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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