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발렌타인 사연
함성을 낼 수 없는 기간에도 계속 같은 정도의 사랑을 전해 주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함성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신나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거랑 무대 흔들리는 게 느껴져서 아, 이게 러브라이브였구나라고요. 계속 도전해온 Aqours, 솔로도 무기로!
New winding road은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뒤를 밀어준다는게 공감이 돼서요. 되게 따뜻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도 가득차서 다르게 창법했어요.
수술한다는 사연
저도 과거에 수술한 경험이 있어요. 만약 실패해 버린다고 생각하는걸 멈추지 않게 되어서 어떻게 되는걸까? 인생레벨 이라던가 일이 어떻게든 되지않을까 라던가 살아있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엄청 울었네요.
이렇게 펑펑 우는 거 오랜만이죠? 몇 번 울긴 했던 것 같은데요.최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해서 이런 것도 있지만 제 자신의 용기를 얻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받을 수 있는 곡.분신이라고 하면 그럴지 모르지만 용기를 주는 존재가 부르는 이 곡을 여러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하네요.
여러분들이 지금 안고 있는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앞을 향하도록. 세 번째 곡 New winding road
이번건 꼭 들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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