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처음에 말 꺼냈으니 결과물까지 보여드리고 싶기에...(적어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달까요?!)
상반신 부터 칠하고 색이 너무 좀비 피부 같아서
흰색 더 섞어서 연하게 한 것을 하반신에 칠했는데 희안하게 회색끼가 돌아서 여전히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상반신쪽보단 분홍색 빛이 많이 사라졌기에 상반신도 나중에 하반신 색으로 덧칠해야죠.
아크릴 물감이 물에 섞어서 하다보니 흘러내리기도 하는지라
이게 차패력이 있을까 싶었는데 노란 에나멜로 볼륨감 주었던 부분들 다 색이 입혀진 것을 보면 신기하네요.
게다가 마르는 속도도 빠르고~!
붓자국도 에나멜에 비해서 상당히 없는 편이라서 붓도색에 조금 특화된 도료인 듯합니다.
무엇보다 냄새가 없어서 좋네요. (락카는 신너냄새 에나멜은 특유의 발꼬락 쿰쿰한 냄새 등이 심했었죠.)
아무튼 담 주에 흰색 도료 1개 주문하는데 2,000원 짜리 때문에 배송비를 3,000원 내게 생겼으니 좀 웃기긴 하지만
그렇게 해서 눈 색칠할 도료가 오면 마무리가 될 듯 합니다.
어느 덧 낼이면 10월의 마지막 날인데 월퀘 잊지 말고 다 마무리 지시길 바라며...
전 이 만~!
ps.. 원피스가 11월 개봉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마늘 콜라보가 (유사)마블이었다니요...
11월까지 미뤄졌다면 원피스가 당연한거 아니었나요? -.,-;;
아무튼 이성은 11월 1일 지급되는 법석 100개는 꼭 모아놓으라고 하지만
본능에 충실한 손가락은 어찌 할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