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지라 하루에 게임해봐야 1~2시간이고 못하는날도 많아서
한달만에 플담 30시간만에 엔딩 봤네요
결과적으로는 기대한거보다는 많이 아쉬웠네요.
전작의 경우 연출이나 전투나 너무 재밌엇기때문에,
라그나로크 와서는 더욱더 웅장한 연출과
다양한 적들과의 전투를 기대햇는데
전작에서 크게 벗어나지를 못했네요.
새로운 무기의 추가와 무기 충전시스템으로 전투는 정말 업그레이드 되어서 너무나 즐거운데,
아트레우스 파트때문에 계속 흐름이 끊어지네요.
초반에는 아트레우스 전투도 나름 재미잇었는데,
몇번이고 나오다보니 후반에는 거의 졸면서 진행한거같습니다
엘든링을 연상시키는 맵탐험도 너무 재밌었는데,
이놈의 아들파트 때문에 재밌다가 지루하지고 재밌다가 지루해지고의 반복이엇네요..
플레이도 한달동안해서 그런지, 엔딩쯤에는 왜 오딘을 죽여야만 했는지도 공감을 못하고 엔딩을 봐버렷네요 ..
적들도 다양해지길 바랬는데, 중간보스급은 다양해져서 좋았지만,
쫄몹들은 너무 한정적이라서 이부분도 상당히 아쉬웠네요.
다음작이 나온다면 라그나로크의 장점만 잘 활용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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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겜+ 나와도, 영상스킵, 아트레우스 스킵 이런거가 안되면 할 자신이 없어요 ㅠㅠ | 22.12.15 16: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