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게 했습니다
게임 하면서 트로피를 신경 써가며 하는 편은 아닌데 잼있게 한 기념으로 100% 채워버렸습니다.
이제부터 잼있게 한 게임들은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100% 트로피 목표를 가지고 하려 합니다 ^^
일단 B급 느낌의 스토리와 엉성한 움직임드 소소한 버그들이 게임 몰입에 대단한 방해는 되지 않았고 (물론 한번씩 짜증 유발은 있었음)
엔딩 이후에 택시 타는법을 알았는데 중간 중간 플레이 하면서 와치독을 하고 와서 그런지 운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었고 운전하면서
음악 듣는게 즐겁기 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유독 택시만 대화 이모티콘이 뜬걸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즐겼네요 ㅋㅋ
이후에 트로피 작업 하면서 신나게 타고 다녔음 ㅎ(하나 말씀 드리면 달리다가 택시 앞에서 멈춰서 세모를 누를때 가속도 때문인지 자꾸 택시 안타고 훔쳐 탈때마다 짜증 유발이 발생 했습니다 ㅋㅋㅋ)
영화로 이미 비슷한 소재를 접해서 인지 스토리는 대단한 느낌은 없고 기억에 남는건 시원한 타격감 복잡 하지 않은 조작법, 가보지 못한 홍콩의 거리들이 몰입하는데
재미를 주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다녀왔었다면 더 재미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불편한것들도 많았는데 최소한 이 게임을 말한다면 추천 할 만 하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