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스팀에 이어 벌써 세번째 엔딩입니다만, 100% 완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스팀으로 할 땐 두번째라 귀찮아서 패스, PS3로 할 때는 오픈월드 이벤트 하나 버그나는 바람에 귀찮아서 패스)
캐릭터 모션이나 운전 조작감 개선과 여성 NPC들과의 이벤트가 좀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에도 쌈박질 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
아래로는 몇몇 트로피 및 Gold Awards 관련 팁입니다.
- 본편
"식충이" : 음료는 두 종류 밖에 없으니 놓칠게 없고, 음식은 8개 중에 6개는 야시장이나 그 근처에서 해결되며 남은 두 개는 에버딘 주거지 위쪽 항구에서 보통은 해결 가능합니다. (유튜브 영상 보면 노스 포인트에서도 다 해결되는 것 같긴한데, 전 영상 안 보고 진행해서...)
"안전운전" :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B클래스 경찰차 사이렌 키고 달리는 방법과 C클래스의 느린 차량으로 달리는 방법이 있는데, 전 C클래스의 느린 차량으로 달리는게 더 편했습니다. 보다 짧은 거리를 오래 걸려 가는게 변수도 차단되고 좋았습니다.
"집히는 대로 써먹기" : 행인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우산, 봉투와 같은 것들도 포함이며, 행인들을 패도 달성 가능합니다.
"자동차 애호가" : 옷을 다 사야하는 트로피도 그렇고 가능하면 꼭 필요한 것 이외에는 명성 레벨 10 찍고 40% 할인 받아가며 사는게 좋습니다.
거기다 자동차는 15% 할인 받을 수 있는 옷을 입고 사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되도록이면 15% 할인 옷 입고 사면 좋습니다.
이렇게 사면, 도박으로는 Gold Awards에 정확히 일치하는 100만 홍콩달러를 획득하고 트렌과 롤랜드 미션만 전부 다 클리어하면, 옷이랑 자동차 다 사고도 돈이 남습니다.
(전 200만 홍콩달러 정도 남았습니다.)
"최강의 투사" & "엘리트 경찰" : 경찰레벨은 워낙 잘 오르는데다, 올릴 곳도 많으니 패스. 삼합회 레벨은 조디악을 포함한 모든 서브 이벤트와, 후반부 미션을 15% 경험치 보너스 주는 옷을 입고 클리어 하니 리플레이 없이도 레벨 10을 찍긴 하더군요. 문제는 이게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초반부터 경험치 보너스 옷을 입고 클리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엔 DLC 복장 사는 곳에서 삼합회 경험치 보너스 주는 복장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는데, 이걸 사시면 됩니다. 구입하고 나선 %가 안 나오던데, 구입하기 전에 보기로는 5%로 봐서... 10%나 15% 복장 빠르게 얻을 수 있다면, 빠르게 구입하고 착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Gold Awards 관련 :
"안전 운전자"는 택시만 타고 돌아다는게 아닌 이상, Gold 획득하고도 남을 만큼의 시간이 쌓이니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난폭 운전자"는 이동할 때, A클래스 차를 이용하면서 계속 달려주다보면 언젠가 달성됩니다.
"도박" 관련된게 문제인데, 이전에 잘 사용했던 투계의 공식이 거의 적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0만 홍콩달러 획득할 때마다 세이브하는 방식으로 노가다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좀 편하게 하시려면 케네디쪽에 주거지 획득한 후에 하시면 됩니다.
명칭은 잘 기억 안 나는데, 골절시키는 것과 암살하는 Gold Awards는 행인들에게 시도해도 카운트 올라갑니다.
특히 골절은 한 사람에게 두 번 걸면, 두 번 다 카운트 올라가더군요. 전 암살은 행인들 뒤잡고 끝냈고, 골절은 일단 빠르게 끝내놓고 싶어서 사찰에 돌아다니는 승려들 붙잡고 두 번씩 다리 골절시켜 드렸습니다. XD (소림사 쇼다운이 1회성으로 바뀌어서, 그냥 평소에 사찰 들어가서 승려들 리스폰 기다리며 친절하게 전부 골절을...)
- 노스 포인트의 악몽
"저주 받은 황금" :
강시 때려잡는 것과 흡혈 회피하는건 노가다 가능합니다. 강시 대량 출몰 서브미션 떴을 때, 에너지원에 강시를 안 넣으면 죽어라 강시가 계속 나오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흡혈은 강시가 흡혈하는 것을 기다릴 수도 있지만, 잡기로 유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잡기를 했을 시에 강시가 바로 반격으로 흡혈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잡고 나서 가만히 놔두면 강시가 알아서 반격으로 흡혈하려 합니다. 이 때 회피하면 되서... 시간은 좀 걸리지만, 꽤 쉽게 노가다 가능합니다.
악귀 잡는건, 뭐 하다 보면 됩니다. 일단 강시 무한 리젠되는 서브미션에서는 클리어시 무조건 검이 나오니 그거 활용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숫자가 모자르다면 혹은 모자랄까 염려된다면 "스마일리 캣의 군대"였나 여튼, 이 미션 직후에 저장파일 하나 만들어 놓고, 로드 노가다 하면 됩니다.
(저 미션 직후에 강시 무한리젠 되는 장소 두 곳, 악귀 스팟 두 곳이 무조건 열립니다.)
그리고 메인미션 및 서브미션 외에 악귀는 길 지나다가 보면 미니맵에 적 1명으로 표시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 팝업됩니다.
- 뱀의 해
"증거수집계의 거물"을 제외하고는 딱히 크게 신경 쓸 것 없이 트로피 획득하기 쉬운 DLC입니다.
... 두 개의 스토리 DLC에 나오는 수집요소들은 조디악 토너먼트와 마찬가지로 그 근처에 가지 않는 한, 지도 상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도 위치 공략 찾아서 보게 되면, 저기 있는걸 내가 전에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처음부터 위치 공략 보고 먹든지 아니면 보이더라도 놔뒀다가 클리어 이후에 한꺼번에 먹는게 편합니다. (노스 포인트의 악몽은 그나마 노스 포인트 안에만 있지만, 뱀의 해는 노스 포인트를 제외한 세 장소에 흩어져 있어서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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