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슬리필독스의 관한 정보가 하나둘씩 루리웹에 올라올때
어라?? 맨손격투?? 이거 망했네~~ 라는 생각으로 전혀 거들떠도 보지않은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픈월드게임을 그렇게 즐겨하지 않는 타입이라 PASS해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한동안 게임 가뭄이 오면서 그냥 한번 해봐야 겠다라고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인스톨 시키고 바로 플레이~~ 가슴의 두근거림이 없습니다~~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그래픽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나의 기대에 부응하는군!!!.....제 스스로 안심을 시킵니다~~
뭐 딱히 나쁘다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기존의 정보 영상으로 보여줬던 새끈한 그래픽은 아니었습니다~~(그렇구나... 컴터로 돌린걸 올린거구나...라는 느낌)
그래픽은 제가 막눈에 가깝기 때문에 이정도면 오케이다라는 생각에 계속 영상을 보는데....
자막이 영어라 도대체 뭔 내용인지 모르겠더군요~~ 뭐 주인공이 경찰인거 같은데 비밀 잠복중인지... 아님 막가파 경찰인지,,,, 그래 언어는 중요하지않다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는 않네요~~ 게임을 마니 하신분이시라면 하기에는 그렇게 큰 무리는 없을거 같더군요~
자 이제 중요한건 게임성인데.....
화들짝 놀란 가슴은 멈추지가 않네요~~~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웬만하면 자기전에는 폭력적인 게임은 하지않는데.....
정신못차리는 제 모습이 보이더군요~~~
타격감은 일품이며 주위에 사물을 이용해 싸우는 모습!!!!
캐릭터의 모션들도 이제까지 이런 1대 다수의 맨손격투게임을 이정도로 잘 표현한 게임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잘만들었네요~~
우선 여기서 아주 대만족입니다...
어떠한 영화적인 연출도 그렇고 잔인성과 폭력성!!! 총보다는 맨주먹!!!!
오히려 총과 맨주먹을 같이쓰는 게임치고 맨주먹으로 싸우는게 훨씬 잼나는게임은 또 처음인듯하네요~
남자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것이며 성룡 이연걸 견자단의 영화를 보면서 우와 짱!!이다 라고 생각이들었던 분이라면 슬리핑독스는 꼭 해보셔야 할거 같네요~~
기술이나 스타일은 진행하면서 바꿀수가 있는거 같으니 자기한테 맞는 스탈을 찾아서 싸우는 방법도 좋을듯합니다~~
이런 맨손격투게임으로는 대표적으로 쉔무와 용과같이가 있는데 저는 슬리팅 독스의 오른팔을 들어주고 싶을정도로 야무지게 잘 만들었네요~~
난중에 좀 진행해 보시면 10~20명 정도 나와서 대 난투극을 벌이는데 이거 몰입을 안할수가 없을정도입니다~~
인터페이스도 어렵지않아서 쉽게 접근할수 있다는것도 장점이기도 하겠네요~~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든 게임이라도 장점만 있을순 없겠죠???
단점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자동차인데.....
이거 운전하는것도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운전하면서 총쏘는것도 좀 불편하긴하네요~~
저는 아주 먼거리가 아니라면 뛰어다닙니다~~ㅋㅋㅋ
다니면서 양아치들 때려눕히고 또 이것저것 하면서 다니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그외에 단점이라면...... 그래픽이 생각 이하였다는것과.... 또..... 또......
제가 보기엔 게임성이 야무지고 잼나다보니 어떠한 특별한 단점은 잘 보이질 않네요~~
확실한건...
한글화가 되지 않았지만 완전 초보자가 아니라면 잼나게 즐길수 있는 타이틀인것은 확실하구요~
어릴때의 홍콩액션영화를 즐겨 보신분이리사면 현대판 홍콩액션영화의 연출들을 즐기실수 있으실거구요~
특히나 맨손액션은 몰입도가 우수하며 정말 잼있습니다~~ 타격감도 일품이구요~~~
구입을 망설이시거나 생각이 없으신분들에게는 꼭 한번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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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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